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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임종이 임박해 경구섭취가 어려운 환자의 편안함을 높이는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임종기의 갈증은 대부분 구강건조에서 오므로 수액을 늘리기보다 물에 적신 면봉이나 스프레이로 입안을 자주 적시고 입술에 보습제를 발라 준다. 수액 증가는 분비물과 부종, 호흡곤란을 키울 수 있다. 피부는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체위를 자주 바꾸며, 사지가 차가워지는 것은 순환 저하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임종이 임박한 환자에게 필요한 간호는 치료가 아니라 편안함입니다. 무엇을 더 하느냐보다 무엇을 덜어 내느냐가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가장 흔한 호소가 갈증입니다. 그런데 이 시기의 갈증은 몸의 수분이 부족해서라기보다 입으로 숨을 쉬고 침 분비가 줄어 생기는 구강건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수액을 늘려도 갈증은 줄지 않고, 오히려 기도 분비물과 말초 부종, 복수, 호흡곤란을 키울 수 있습니다. 대신 물이나 생리식염수를 적신 면봉과 스펀지로 입안을 자주 적시고, 분무기로 입안에 물을 뿌려 주며, 입술에는 보습제를 발라 줍니다. 얼음조각이나 좋아하던 음료를 소량 머금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족에게 이 방법을 가르쳐 드리면 "아무것도 해 드릴 수 없다"는 무력감을 덜 수 있습니다.
피부 간호도 방식이 달라집니다. 순환이 떨어지고 피부가 얇아진 상태라 강하게 문지르면 오히려 손상됩니다. 체위는 자주 바꾸되 통증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부드럽게, 압력이 가는 부위에는 쿠션을 대고, 보습제를 발라 건조를 막습니다. 침구는 주름 없이 펴 주고 실금이 있으면 즉시 청결히 합니다.
눈은 감기지 않아 각막이 마를 수 있으므로 인공눈물이나 젖은 거즈로 적셔 주고 눈꺼풀이 닫히도록 도와줍니다. 안대를 종일 씌우는 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손발이 차가워지고 얼룩덜룩해지는 것, 호흡이 불규칙해지는 것은 순환이 느려지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전기담요로 급히 덥히기보다 가벼운 담요를 덮어 주고, 이 변화가 무엇을 뜻하는지 가족에게 미리 설명해 두면 불필요한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남는 감각은 청각이라고 알려져 있으므로, 환자 곁에서 나누는 대화에 주의하고 가족이 이름을 부르고 손을 잡아 주도록 격려하십시오.
가족을 돌보는 것도 임종간호의 일부입니다. 가족이 무엇을 해도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면 죄책감과 무력감이 줄어듭니다. 입안 적시기, 손 잡아 주기, 좋아하던 음악 틀기처럼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정하고, 교대로 쉬도록 권합니다. 임종 후에는 애도 반응이 정상임을 설명하고 사별 지지 자원을 안내하십시오.

임상 시나리오

임종기 편안함 돌봄더하기보다 덜어 내기

임종기 갈증은 대부분 구강건조에서 옵니다. 수액을 늘리면 기도 분비물과 부종, 호흡곤란이 커질 수 있으므로, 적신 면봉과 분무기로 입안을 자주 적시고 입술에 보습제를 발라 줍니다. 이 방법을 가족에게 가르쳐 드리면 무력감이 줄어듭니다.

피부는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다루며 체위를 자주 바꾸고 압력 부위에 쿠션을 댑니다. 눈은 인공눈물로 적셔 줍니다. 손발이 차고 얼룩덜룩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변화임을 설명하고, 마지막까지 남는 청각을 고려해 곁에서 이름을 불러 주도록 격려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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