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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전신마취를 앞둔 환자에게 마취 전 투약으로 항콜린제를 주는 목적으로 옳은 것은?

해설
마취 전 투약으로 쓰는 항콜린제는 부교감신경을 차단해 타액과 기관지 분비물을 줄이고, 마취 중 미주신경 자극에 따른 서맥을 예방한다. 진통은 아편유사제, 불안 완화는 벤조디아제핀, 오심 예방은 항구토제, 근이완은 신경근차단제가 담당한다. 흔한 부작용은 구강건조와 시야 흐림, 빈맥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마취 전 투약(preanesthetic medication)은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여러 목적으로 나누어 투여하는 약들의 묶음입니다. 어떤 약이 어떤 목적을 담당하는지 짝지어 두면 문항에서 헷갈리지 않습니다.
첫째, 항콜린제입니다. 아트로핀이나 글리코피롤레이트가 여기에 속하며 무스카린수용체를 차단해 부교감신경 작용을 억제합니다.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타액과 기관지 분비물을 줄여 기도를 건조하게 유지함으로써 삽관 시야를 확보하고 흡인과 후두경련의 위험을 낮추는 것, 그리고 기관내삽관이나 수술 중 미주신경이 자극되어 생기는 서맥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부작용은 그대로 부교감신경 차단의 결과입니다. 구강건조, 시야 흐림, 빈맥, 얼굴 홍조, 요저류가 나타날 수 있고, 녹내장이나 전립샘비대가 있는 환자에게는 특히 주의합니다. 환자가 입이 마르다고 호소해도 금식 중이므로 물을 주지 말고 구강간호로 도와야 합니다.
둘째, 진정·항불안제입니다. 미다졸람 같은 벤조디아제핀이 불안을 줄이고 기억을 흐리게 하며 마취제 요구량을 낮춥니다. 투여 후에는 낙상 위험이 크므로 침상 난간을 올리고 혼자 일어나지 않게 합니다.
셋째, 아편유사제입니다. 수술 전후 통증을 줄이고 마취 유도를 부드럽게 합니다. 호흡억제와 오심이 부작용입니다.
넷째, 항구토제와 위산 관련 약물입니다. 수술 후 오심·구토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항구토제를, 흡인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위산분비억제제나 제산제를 사용합니다.
다섯째, 신경근차단제는 마취 전 병동 투약이 아니라 수술실에서 삽관과 수술을 위해 마취과 의사가 투여합니다.
간호에서 중요한 것은 투약 전 활력징후와 알레르기, 금식 여부를 확인하고 배뇨를 마치게 한 뒤 투여하며, 투여 후에는 침상에서 안정하도록 안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투여 시점도 중요합니다. 근육주사는 수술 60~90분 전, 정맥주사는 수술 직전에 투여하는 식으로 약효가 필요한 시각에 맞추어 계획합니다. 투약 후에는 환자를 혼자 두지 말고, 보호자에게도 일어나지 않도록 설명합니다. 최근에는 필요한 약만 선택해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추세이므로, 어떤 목적으로 어떤 약이 처방되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마취 전 투약 짝짓기약마다 맡은 목적이 다르다

항콜린제는 타액과 기관지 분비물을 줄여 삽관 시야를 확보하고 흡인과 후두경련을 줄이며, 미주신경 자극에 따른 서맥을 예방합니다. 부작용은 구강건조·시야 흐림·빈맥이며 녹내장과 전립샘비대가 있으면 주의합니다.

불안 완화는 벤조디아제핀, 진통은 아편유사제, 오심 예방은 항구토제, 근이완은 신경근차단제가 맡습니다. 투약 전 활력징후와 알레르기, 금식을 확인하고 배뇨를 마치게 한 뒤 투여하며, 이후에는 침상 난간을 올려 낙상을 막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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