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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다발경화증으로 피로와 시야 흐림이 반복되는 환자에게 교육할 자가관리는?

해설
체온이 오르면 탈수초된 신경의 전도가 더 나빠져 증상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므로 더운 목욕과 사우나, 고온 환경을 피하고 시원하게 지낸다. 피로는 가장 흔한 증상이라 활동과 휴식을 번갈아 배치하고, 감염·과로·스트레스는 재발을 유발한다. 증상이 없어도 처방된 약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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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다발경화증(multiple sclerosis)은 중추신경계의 수초가 자가면역 반응으로 파괴되어 신경전도가 느려지거나 끊기는 질환입니다. 병변이 시간과 공간을 달리해 여러 곳에 생기기 때문에 증상이 다양하고, 악화와 관해를 반복하는 경과가 특징입니다.
흔한 증상은 시신경염에 의한 시야 흐림과 복시, 감각 이상과 저림, 근력저하와 경직, 실조와 진전, 배뇨장애, 그리고 무엇보다 압도적인 피로입니다. 피로는 환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증상이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주변의 이해를 받기 어렵습니다.
자가관리에서 가장 먼저 교육할 것이 체온 관리입니다. 체온이 조금만 올라도 탈수초된 축삭의 전도가 더 나빠져 증상이 일시적으로 심해지는데, 이를 우토프현상이라고 합니다. 뜨거운 목욕과 사우나, 한여름의 무더위, 발열을 피하고, 운동은 시원한 시간대에 하며 필요하면 냉각조끼나 미지근한 물 샤워를 활용합니다. 이 악화는 대개 체온이 내려가면 회복되는 일시적 현상이라는 점도 설명해 주면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에너지 관리입니다. 하루 활동을 우선순위에 따라 배치하고 중간중간 짧게 쉬며, 규칙적이지만 무리하지 않는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경직과 구축을 예방합니다. 감염, 과로, 정서적 스트레스, 수면 부족은 재발을 유발하므로 관리 대상입니다.
약물은 급성 악화 시의 스테로이드와 재발을 줄이는 질병조절치료제로 나뉩니다. 증상이 없는 관해기에도 질병조절치료제를 유지해야 장기 경과가 좋아진다는 점을 강조하십시오.
배뇨장애가 있을 때 수분을 줄이면 요로감염과 결석 위험이 커지므로, 수분을 제한하는 대신 시간을 정해 배뇨하거나 간헐적 도뇨를 교육하는 것이 옳습니다.
다른 증상 관리도 함께 교육합니다. 경직에는 스트레칭과 처방된 근이완제를, 배뇨장애에는 시간 배뇨와 간헐적 도뇨를, 변비에는 수분과 섬유질, 규칙적 배변습관을 적용합니다. 시야가 흐릴 때는 안대를 번갈아 사용해 복시를 줄이기도 합니다. 진단 초기에는 불확실한 경과에 대한 불안이 크므로 자조모임과 상담 자원을 연결해 주는 것도 중요한 간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다발경화증 일상관리열과 피로를 다스린다

체온이 오르면 탈수초된 신경의 전도가 나빠져 증상이 일시적으로 심해집니다(우토프현상). 뜨거운 목욕과 사우나, 무더위, 발열을 피하고 운동은 시원한 시간대에 하며 필요하면 냉각조끼를 활용합니다.

피로가 가장 흔한 증상이므로 하루 활동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간에 쉽니다. 감염·과로·스트레스는 재발을 유발합니다. 배뇨장애가 있어도 수분을 줄이지 말고 시간을 정해 배뇨하며, 증상이 없는 관해기에도 질병조절치료제는 유지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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