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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경한 두부손상 후 귀가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즉시 재내원하도록 교육할 증상은?

해설
두부손상 직후 검사가 정상이어도 경막외혈종처럼 서서히 커지는 출혈은 몇 시간 뒤에 증상을 만든다. 반복되는 구토, 점점 심해지는 두통, 각성 저하, 한쪽 동공 확대, 사지 위약, 경련, 맑은 액체가 코나 귀로 흐르는 것은 즉시 재내원할 신호다. 가벼운 두통과 국소 부기는 경과관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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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머리를 부딪힌 뒤 검사에서 이상이 없어 귀가하는 환자에게 무엇을 알려 주느냐가 예후를 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개내 출혈 가운데 일부는 처음에는 증상이 없다가 몇 시간에 걸쳐 서서히 커지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경막외혈종입니다. 측두골 골절과 함께 중경막동맥이 찢어지면 동맥성 출혈이 고이는데, 처음에는 의식이 명료한 시기가 있다가 혈종이 커지면서 급격히 의식이 나빠집니다. 경막하혈종은 정맥성 출혈이라 더 천천히 진행하며, 노인이나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에게서는 며칠에서 몇 주 뒤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귀가 교육에서는 두개내압 상승을 시사하는 신호를 구체적으로 알려 주어야 합니다. 첫째, 점점 심해지는 두통. 둘째, 반복되는 구토, 특히 분출성 구토. 셋째, 각성 수준의 저하로 말이 어눌해지거나 자꾸 잠들고 깨우기 어려운 것. 넷째, 한쪽 동공이 커지거나 좌우 크기가 달라지는 것. 다섯째, 한쪽 팔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이상해지는 것. 여섯째, 경련. 일곱째, 코나 귀에서 맑은 액체가 흐르거나 눈 주위와 귀 뒤에 멍이 번지는 것으로 두개저 골절을 시사합니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로 오도록 안내합니다.
반대로 흔하고 대개 저절로 좋아지는 증상도 함께 설명해야 불필요한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딪힌 부위의 멍과 부기, 손상 순간에 대한 기억 소실, 하루 이틀 지속되는 가벼운 두통, 소리와 빛에 예민해지는 것, 집중력 저하와 피로감은 뇌진탕 후 증후군으로 서서히 회복됩니다.
생활 지침도 함께 줍니다. 첫 24시간은 혼자 두지 말고 보호자가 몇 시간 간격으로 깨워 반응을 확인하게 하며, 음주와 진정제를 피하고 아세트아미노펜 외의 진통제는 출혈 위험을 고려해 상의하도록 합니다.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복용 중이라면 위험이 더 크므로 관찰 기준을 더 낮추어 안내하십시오.
보호자 교육은 구체적일수록 지켜집니다. 관찰해야 할 증상을 종이에 적어 주고, 언제 어떻게 병원에 와야 하는지, 어느 연락처로 문의하는지를 함께 알려 줍니다. 혼자 사는 환자라면 첫날 함께 있어 줄 사람을 정하도록 돕고, 여의치 않으면 관찰을 위한 입원을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귀가 후 관찰 기준늦게 나타나는 출혈을 잡는다

검사가 정상이어도 경막외혈종처럼 서서히 커지는 출혈이 있습니다. 점점 심해지는 두통, 반복 구토, 깨우기 어려운 졸음, 한쪽 동공 확대, 사지 위약, 경련, 코나 귀로 흐르는 맑은 액체는 즉시 재내원할 신호입니다.

반면 멍과 부기, 손상 순간의 기억 소실, 하루 이틀의 가벼운 두통, 소리 과민과 피로는 뇌진탕 후 증후군으로 서서히 좋아집니다. 첫 24시간은 혼자 두지 말고 보호자가 간격을 두어 깨워 반응을 확인하며, 음주와 진정제를 피하게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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