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검사결과를 보이는 환자의 산-염기 상태 해석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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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위 검사결과를 보이는 환자의 산-염기 상태 해석으로 옳은 것은?

해설
pH가 7.35 미만이므로 산증이고 HCO3-가 15 mEq/L로 낮으므로 원인은 대사성이다. 설사로 장액의 중탄산염을 잃은 결과다. PaCO2가 32 mmHg로 낮아진 것은 과환기로 산을 내보내려는 호흡성 보상이며, pH가 아직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으므로 부분 보상이다. 완전 보상이면 pH가 정상범위에 든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동맥혈가스분석은 세 단계로 읽으면 틀리지 않습니다.
첫째, pH로 방향을 정합니다. 7.35 미만이면 산증, 7.45 초과면 알칼리증입니다. 제시된 자료는 7.28이므로 산증입니다.
둘째, 원인이 호흡성인지 대사성인지 가립니다. PaCO2는 호흡이 만드는 산이고, HCO3-는 대사가 관리하는 염기입니다. pH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값이 원인입니다. 여기서는 pH가 낮은데 HCO3-도 15 mEq/L로 낮으므로 대사성 산증이고, PaCO2는 32 mmHg로 낮아져 pH와 반대 방향이므로 원인이 아니라 보상입니다. 설사는 소장과 췌장에서 나온 중탄산염이 풍부한 장액을 대량으로 잃게 하므로 대사성 산증의 대표적 원인입니다.
셋째, 보상의 정도를 봅니다. 보상이 시작되지 않았으면 비보상, 보상이 진행 중이지만 pH가 아직 정상범위 밖이면 부분 보상, 보상 결과 pH가 정상범위(7.35~7.45) 안으로 돌아왔으면 완전 보상입니다. 이 자료는 호흡성 보상이 진행 중이지만 pH가 7.28이므로 부분 보상입니다.
보상의 방향도 함께 기억하십시오. 대사성 산증에서는 화학수용체가 자극되어 깊고 빠른 쿠스마울호흡으로 이산화탄소를 내보냅니다. 호흡성 보상은 몇 분 안에 시작되어 빠르지만 완전하지 않고, 반대로 대사성 보상(신장의 중탄산염 재흡수)은 며칠이 걸리는 대신 강력합니다.
임상에서는 산-염기 결과만 보지 말고 함께 나타나는 전해질을 확인하십시오. 설사에서는 칼륨도 함께 빠져 저칼륨혈증이 동반되기 쉽고, 탈수로 활력징후가 변합니다. 수액과 전해질 보충으로 원인을 교정하는 것이 근본 치료이며, 중탄산염 투여는 제한적으로만 고려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음이온차 개념이 유용합니다. 대사성 산증은 음이온차가 커지는 유형과 정상인 유형으로 나뉘는데, 당뇨병케톤산증이나 젖산산증, 신부전은 산이 더해져 음이온차가 커지고, 설사나 신세뇨관산증은 중탄산염을 잃어 음이온차가 정상입니다. 원인을 이렇게 나누어 보면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가 분명해집니다. 결과를 읽은 뒤에는 반드시 환자의 호흡 양상과 의식수준을 직접 확인해 수치와 임상 소견을 맞추어 보십시오.

임상 시나리오

동맥혈가스 3단계 판독방향 → 원인 → 보상

먼저 pH로 방향을 정합니다. 7.35 미만은 산증, 7.45 초과는 알칼리증입니다. 다음으로 pH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값을 찾습니다. 중탄산염이 함께 낮으면 대사성, 이산화탄소가 함께 높으면 호흡성입니다.

마지막으로 보상을 봅니다. pH가 아직 정상범위 밖이면 부분 보상, 정상범위로 돌아왔으면 완전 보상입니다. 설사에 의한 대사성 산증에서는 쿠스마울호흡으로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며, 칼륨 소실과 탈수가 함께 오므로 전해질과 활력징후를 같이 확인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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