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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위 자료를 보이는 다발성 외상 환자의 상태 해석으로 옳은 것은?

해설
수축기혈압이 유지되어도 이완기혈압이 올라 맥압이 좁아지고 빈맥·빈호흡·불안·창백·모세혈관 재충전 지연·소변량 감소가 함께 나타나면 저혈량 쇼크의 보상기다. 교감신경 항진으로 혈관이 수축하면서 맥압이 먼저 좁아진다. 수축기혈압 하강은 늦게 나타나므로 그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쇼크를 늦게 알아채는 가장 흔한 이유는 "수축기혈압이 떨어져야 쇼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수축기혈압 저하는 보상 기전이 무너진 뒤에 나타나는 늦은 신호이고, 그 전에 몸은 이미 여러 신호를 보냅니다.
저혈량 쇼크의 보상기에서 일어나는 일은 이렇습니다. 순환혈액량이 줄면 압력수용체가 이를 감지해 교감신경이 항진됩니다. 심박수가 올라가 심박출량을 유지하려 하고(빈맥), 말초혈관이 수축해 피부와 신장,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를 줄여 심장과 뇌로 보냅니다. 이 말초혈관 수축 때문에 이완기혈압이 오히려 올라가고, 그 결과 수축기혈압은 아직 정상 범위인데 맥압만 좁아집니다. 제시된 자료의 118/94 mmHg가 바로 그 모습입니다. 피부는 창백하고 차며 모세혈관 재충전이 2초를 넘고, 신장 혈류가 줄어 시간당 소변량이 30 mL 아래로 떨어집니다. 대사성 산증을 보상하려는 빈호흡과 뇌관류 감소에 따른 불안·안절부절도 초기 신호입니다.
따라서 활력징후를 읽을 때는 세 가지를 함께 보십시오. 맥압이 좁아지는가, 맥박수가 올라가는가, 시간당 소변량이 줄어드는가. 이 셋이 함께 움직이면 혈압이 정상이라도 출혈을 의심하고 정맥로 두 개를 확보해 등장성 수액을 시작하며 출혈 부위를 찾아야 합니다.
다른 쇼크와의 감별도 정리해 두십시오. 신경성 쇼크는 교감신경 차단으로 서맥과 따뜻하고 건조한 피부가 특징이고, 패혈성 쇼크 초기는 혈관확장으로 피부가 따뜻하고 맥압이 넓어집니다. 심장성 쇼크는 폐울혈과 경정맥 확장이 함께 나타납니다.
임상에서는 젊고 건강한 환자일수록 보상 능력이 좋아 혈압이 오래 유지되다가 갑자기 무너진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출혈량에 따른 구분도 알아 두면 사정이 정확해집니다. 순환혈액량의 15%까지는 활력징후가 거의 변하지 않고, 15~30%에서 빈맥과 맥압 감소, 소변량 감소가 나타나며, 30%를 넘어서면 수축기혈압이 떨어지고 의식이 흐려집니다. 초기 처치는 출혈 조절과 등장성 수액 공급이며, 반응이 없으면 수혈을 준비하고 보온을 유지해 응고장애를 막습니다. 수액을 대량으로 줄 때는 가온한 수액을 사용해 저체온에 따른 응고장애를 예방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쇼크의 이른 신호혈압이 떨어지기 전에 보이는 것

순환혈액량이 줄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심박수가 오르고 말초혈관이 수축합니다. 이완기혈압이 올라가면서 맥압이 먼저 좁아지고, 피부는 창백하고 차며 모세혈관 재충전이 2초를 넘습니다.

신장 혈류가 줄어 시간당 소변량이 30 mL 아래로 떨어지고, 산증을 보상하려는 빈호흡과 불안이 나타납니다. 수축기혈압 저하는 비보상기의 늦은 신호이므로 그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정맥로 두 개를 확보해 등장성 수액을 시작하며 출혈 부위를 찾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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