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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뒤 손발 저림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할 자가관리 교육은?

해설
말초신경병증이 있으면 온도와 통증 감각이 둔해져 화상과 상처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물 온도는 온도계나 감각이 남아 있는 부위로 확인하고, 실내에서도 양말과 신발을 신어 발을 보호한다. 증상은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스스로 중단하지 말고 의료진에게 보고하도록 교육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항암화학요법으로 생기는 말초신경병증(chemotherapy-induced peripheral neuropathy, CIPN)은 신경 축삭과 신경절이 손상되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손끝과 발끝이 저리고 따끔거리다가 점차 장갑과 양말을 낀 것 같은 분포로 번지며, 심해지면 온도·통증 감각이 둔해지고 젓가락질이나 단추 채우기 같은 미세 운동이 어려워집니다. 균형 감각이 떨어져 낙상 위험도 커집니다.
간호의 첫 목표는 손상 예방입니다. 감각이 둔해졌다는 것은 다치고도 모른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목욕이나 설거지를 할 때 물 온도를 손으로 가늠하지 말고 온도계로 재거나 팔꿈치처럼 감각이 남아 있는 부위로 확인하게 합니다. 뜨거운 물주머니, 전기장판, 난로 같은 열원은 화상 위험이 크므로 직접 닿지 않게 합니다. 발은 매일 눈으로 살펴 상처, 물집, 발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실내에서도 양말과 미끄럼방지 신발을 신게 합니다. 손톱과 발톱은 짧게 다듬되 깊게 깎지 않습니다.
낙상 예방도 함께 갑니다. 바닥의 전선과 문턱을 정리하고 미끄러운 욕실에는 미끄럼방지 매트와 손잡이를 설치합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발밑 감각에만 의존하지 말고 조명을 켜 시각으로 보완하게 합니다. 계단에서는 반드시 난간을 잡게 합니다.
일상생활 보조 방법도 알려 줍니다. 손잡이가 굵은 식기와 필기구, 자석이나 벨크로가 달린 옷처럼 미세 운동을 덜 요구하는 도구를 사용하게 하고, 필요하면 작업치료를 연계합니다. 저린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미지근한 물에 담그는 것은 편안함을 줄 수 있지만, 감각이 둔한 부위이므로 온도 확인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보고의 기준도 정해 주어야 합니다. 저림이 손목이나 발목 위로 올라올 때, 물건을 자주 떨어뜨릴 때, 걷다가 휘청거릴 때, 변비나 배뇨장애가 함께 나타날 때는 반드시 알리게 합니다. 증상 정도에 따라 항암제 용량을 줄이거나 일정을 조정해야 하므로, 환자가 스스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참고 넘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증상이 치료가 끝난 뒤에도 수개월 이상 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려 주지 않는 것입니다. 회복이 더딜 수 있음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재활을 연계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감각이 둔할 때의 안전화상과 낙상을 먼저 막는다

말초신경병증이 있으면 다치고도 모릅니다. 물 온도는 온도계로 확인하고 열원이 직접 닿지 않게 하며, 발은 매일 눈으로 살펴 상처와 물집을 확인합니다. 실내에서도 양말과 미끄럼방지 신발을 신게 합니다.

바닥의 전선과 문턱을 정리하고 욕실에 손잡이를 설치해 낙상을 예방합니다. 저림이 손목·발목 위로 올라오거나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면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스스로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보고하게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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