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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양성전립샘비대증 환자가 8시간째 배뇨하지 못하고 하복부 팽만을 보일 때 중재는?

해설
급성 요정체는 방광 내압이 올라가 통증과 신기능 손상을 일으키므로 도뇨로 즉시 감압한다. 배출은 소변량과 활력징후를 보며 서서히 진행해 혈압 저하와 혈뇨를 예방한다. 좌욕이나 수분 증가는 요정체가 없는 배뇨곤란에서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고, 폐색 상태에서 이뇨제는 압력만 더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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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급성 요정체(acute urinary retention)는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찼는데도 스스로 배뇨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양성전립샘비대증 환자에서 가장 흔하며, 감기약에 든 항히스타민제나 교감신경흥분제, 항콜린제, 변비, 과음, 오래 참는 습관이 방아쇠가 됩니다.
왜 즉시 감압해야 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방광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심한 통증과 안절부절못함이 생기고, 압력이 요관을 거쳐 신장까지 전달되면 수신증과 신후성 급성 신손상으로 이어집니다. 방광 근육 자체도 과신전되면 수축력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정에서 하복부 팽만, 방광 부위 타진 시 둔탁음, 촉진되는 방광, 잔뇨 초음파에서의 다량의 잔뇨가 확인되면 도뇨로 감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배출 방법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꺼번에 급격히 비우면 눌려 있던 방광 점막 혈관이 갑자기 이완되면서 혈뇨가 생기거나, 복압이 급감해 혈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변량과 환자 상태, 활력징후를 관찰하면서 서서히 배출하고 필요하면 중간에 잠시 잠급니다. 감압 후에는 폐색이 풀리면서 소변이 왈칵 쏟아지는 폐색후 이뇨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섭취량과 배설량, 전해질, 혈압을 계속 감시해야 합니다.
정답이 아닌 선택지들을 왜 골랐는지도 짚어 두면 좋습니다. 좌욕, 흐르는 물소리 들려주기, 프라이버시 확보, 정상 배뇨 자세 취하기는 요정체가 완전하지 않은 경한 배뇨곤란에서 시도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8시간째 배뇨가 없고 하복부가 팽만한 완전 폐색 상황에서는 시간을 끌 뿐입니다. 수분 섭취 증가는 요로감염과 결석 예방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출구가 막힌 상태에서는 방광 내압만 더 올립니다. 이뇨제도 같은 이유로 금물이며, 방광을 손으로 눌러 짜내는 행위는 요관 역류와 방광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재발 예방 교육입니다. 감압 후에는 원인이 된 약물을 확인해 조정하고, 소변을 참지 않기, 변비 예방, 과음 피하기, 장시간 앉아 있지 않기를 교육해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급성 요정체 대응감압이 먼저, 배출은 천천히

하복부 팽만과 방광 부위 둔탁음, 다량의 잔뇨가 확인되면 도뇨로 즉시 감압합니다. 방치하면 통증뿐 아니라 수신증과 신후성 급성 신손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비우면 혈뇨나 혈압 저하가 생길 수 있어 소변량과 활력징후를 보며 서서히 배출합니다. 감압 후 폐색후 이뇨가 올 수 있으므로 섭취량·배설량과 전해질을 감시하고, 원인이 된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을 확인합니다. 재발 예방을 위해 소변 참지 않기와 변비 예방을 함께 교육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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