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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뇌졸중 후 연하곤란이 있는 노인에게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한 식사 중재는?

해설
연하곤란이 있으면 앉은 자세에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겨 기도 입구를 좁힌 뒤 걸쭉하게 만든 음식을 소량씩 준다. 묽은 액체는 빠르게 흘러 기도로 들어가기 쉬워 오히려 위험하다. 식사 후에는 30분 이상 상체를 올린 자세를 유지해 역류로 인한 흡인을 막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연하곤란(dysphagia)이 있는 환자에게 흡인성 폐렴(aspiration pneumonia)은 가장 흔하면서도 치명적인 합병증입니다. 뇌졸중 후에는 삼킴에 관여하는 뇌신경 조절이 흐트러져 음식덩이가 인두를 지나는 동안 후두 입구가 제때 닫히지 않습니다. 그 결과 음식이 식도가 아니라 기도로 들어가고, 특히 감각이 둔해진 환자는 기침조차 하지 않는 무증상 흡인(silent aspiration)이 일어납니다.
식사 자세부터 정리하겠습니다. 가능하면 침상에 앉히거나 의자에 앉혀 상체를 90도로 세우고,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는 자세(chin-tuck)를 취하게 합니다. 턱을 당기면 후두개곡이 넓어지고 기도 입구가 좁아져 음식이 기도로 들어갈 위험이 줄어듭니다. 반대로 고개를 뒤로 젖히면 중력이 음식을 곧바로 인두 뒤쪽으로 밀어 넣어 위험이 커집니다.
음식의 농도(점도)도 핵심입니다. 물이나 국물처럼 묽은 액체는 흐름이 빨라 삼킴 반사가 시작되기 전에 기도로 들어가기 쉽습니다. 그래서 점도증진제를 넣어 걸쭉하게 만들고, 고형식은 부드럽게 갈아 한 덩이로 모이는 형태로 제공합니다. 국에 밥을 말거나 서로 다른 농도가 섞인 음식은 삼킴 조절이 어려워 피합니다. 한 번에 넣는 양은 티스푼 정도로 적게 하고, 한 입을 완전히 삼킨 것을 확인한 뒤 다음 숟가락을 줍니다. 빨대는 액체를 강하게 빨아들여 인두로 빠르게 보내므로 쓰지 않습니다.
식사 전후 관리도 중요합니다. 식사 전에는 구강을 청결히 하고, 피로하지 않은 시간대를 골라 조용한 환경에서 먹게 합니다. 식사 중에는 말을 시키지 않습니다. 식사 후에는 입안에 남은 음식을 확인해 제거하고, 최소 30분에서 1시간은 상체를 올린 자세를 유지해 역류를 막습니다. 구강 위생은 흡인이 일어나더라도 폐렴으로 진행할 세균 부담을 줄여 주므로 흡인성 폐렴 예방의 핵심 중재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사레가 들리지 않는다고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식사 중 목소리가 젖은 소리로 바뀌거나, 식사 시간이 길어지거나, 원인 모를 미열과 체중 감소가 이어지면 무증상 흡인을 의심하고 삼킴 재평가를 의뢰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삼킴장애 식사 원칙자세·농도·양을 함께 조절

상체를 90도로 세워 앉히고 턱을 당긴 자세를 취하게 합니다. 이 자세는 기도 입구를 좁혀 음식이 기도로 들어갈 위험을 줄입니다. 한 번에 넣는 양은 티스푼 정도로 하고 완전히 삼킨 것을 확인한 뒤 다음 숟가락을 줍니다.

묽은 액체는 흐름이 빨라 가장 흡인하기 쉬우므로 점도증진제로 걸쭉하게 만듭니다. 식사 후에는 입안에 남은 음식을 제거하고 30분 이상 상체를 올린 자세를 유지하며, 구강 위생으로 세균 부담을 줄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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