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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응급 상황에서 의사에게 구두처방을 받은 간호사가 지켜야 할 절차로 옳은 것은?

해설
구두처방은 받아 적은 뒤 처방한 의사에게 그대로 되읽어 확인하는 절차가 핵심이다. 약명, 용량, 용법, 경로, 대상자 이름을 복창하고 수행한 뒤에는 구두처방임을 기록에 남기며, 정해진 기간 안에 서면 처방으로 확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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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구두처방은 의사가 직접 처방을 입력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말이나 전화로 지시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심정지처럼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 응급 상황에서는 불가피하지만, 듣고 옮기는 과정에서 오류가 끼어들기 쉬워 투약 오류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힙니다. 그래서 기관마다 구두처방을 허용하는 범위와 절차를 정해 두고 있습니다.
절차의 핵심은 받아 적고 되읽어 확인하는 것입니다. 먼저 지시를 들으면서 그 자리에서 받아 적습니다. 기억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첫 번째 원칙입니다. 그다음 적은 내용을 처방한 의사에게 그대로 소리 내어 되읽습니다. 대상자의 이름과 등록번호, 약물 이름, 용량, 단위, 투여 경로, 투여 속도와 시각까지 빠짐없이 복창하고 의사에게서 맞다는 확인을 받습니다. 발음이 비슷한 약물 이름은 철자를 하나씩 불러 확인하고, 숫자는 십오처럼 뭉뚱그리지 않고 자릿수를 분명히 말합니다. 소수점이 들어간 용량은 특히 오해가 잦으므로 소수점 앞의 0을 명확히 읽어 줍니다.
수행 후에는 기록이 이어집니다. 언제 누구에게서 받은 구두처방인지, 무엇을 어떻게 수행했는지, 대상자의 반응은 어떠했는지를 남기고 구두처방이라는 사실을 표시합니다. 그리고 기관이 정한 기간 안에 처방한 의사가 서면 또는 전산 처방으로 확인하고 서명하도록 합니다. 기록이 없으면 수행의 근거가 사라지고 법적으로도 간호사가 불리해집니다.
허용되지 않는 경우도 알아 두어야 합니다. 응급이 아닌 일상적인 상황, 항암제처럼 위험도가 높은 약물, 처방자가 현장에 있어 직접 입력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구두처방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 제삼자를 거쳐 전달된 지시는 구두처방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처방자에게서 직접 들어야 하며, 받은 간호사가 직접 수행해 전달 단계를 늘리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판단이 서지 않을 때의 태도를 정리해 두겠습니다. 들은 내용이 대상자의 상태나 알려진 용량 범위에 비추어 이상하다고 판단되면, 그대로 수행하지 않고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 요청은 의사에 대한 불신이 아니라 대상자 안전을 위한 절차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환자안전 활동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구두처방 수행 절차받아 적고 되읽어 확인한다

구두처방은 응급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지시를 들으면서 그 자리에서 받아 적는 것이 첫 번째 원칙이고, 적은 내용을 처방한 의사에게 그대로 되읽는 것이 두 번째 원칙입니다. 대상자 이름, 약물 이름, 용량, 단위, 경로, 속도를 빠짐없이 복창해 확인을 받습니다.

발음이 비슷한 약명은 철자를 하나씩 불러 확인하고, 소수점이 들어간 용량은 자릿수를 분명히 읽습니다. 수행 뒤에는 구두처방임을 표시해 기록하고 정해진 기간 안에 서면 처방으로 확인받습니다. 항암제처럼 위험도가 높은 약물은 구두처방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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