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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멸균 상태를 유지하면서 소독포에 싸인 멸균 물품을 여는 순서로 옳은 것은?

해설
멸균포는 몸에서 가장 먼 자락을 먼저 열어 젖힌 뒤 양옆을 열고 가장 가까운 자락을 마지막에 연다. 가까운 쪽을 먼저 열면 이후 팔이 펼쳐진 멸균영역 위를 지나가 오염된다. 펼친 뒤 가장자리 2.5 cm는 오염된 것으로 본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외과적 무균술은 미생물이 전혀 없는 상태를 만들고 유지하는 기술입니다. 멸균포를 여는 절차는 그 시작점이므로, 한 번의 실수가 이후 모든 처치의 무균 상태를 무너뜨립니다. 순서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포를 펼칠 때는 몸에서 가장 먼 자락을 가장 먼저 열어 바깥쪽으로 젖힙니다. 이어서 양옆 자락을 좌우로 열고, 몸에 가장 가까운 자락을 마지막에 자기 쪽으로 당겨 엽니다. 이 순서를 지키면 손과 팔이 이미 노출된 멸균영역 위를 지나가지 않습니다. 반대로 가까운 쪽을 먼저 열어 버리면 남은 세 자락을 열기 위해 팔을 뻗을 때마다 멸균영역 위를 가로지르게 되고, 옷소매나 피부에서 떨어진 미생물이 그대로 내려앉습니다. 자락을 잡을 때는 반드시 바깥면의 끝부분만 잡고, 손이 안쪽 면 위로 넘어가지 않게 합니다.
펼친 뒤에 지켜야 할 원칙도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멸균영역의 가장자리 2.5 cm는 오염된 것으로 간주하므로 물품을 그 안쪽에 놓습니다. 둘째, 허리 아래나 시야 밖으로 벗어난 부분은 오염된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멸균장갑을 낀 손은 항상 허리 위, 가슴 앞에서 시야 안에 두어야 합니다. 셋째, 멸균영역 위로 몸을 굽히거나 말하거나 기침하지 않으며, 등을 돌리지 않습니다. 넷째, 젖은 것은 오염된 것으로 봅니다. 멸균포가 젖으면 미생물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흡습 작용이 일어나므로 즉시 교체합니다. 다섯째, 멸균물품을 옮길 때는 멸균영역 위 15 cm 이상에서 떨어뜨려 넣고 손이 영역 위를 지나지 않게 합니다.
멸균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도 앞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포장이 찢어지거나 젖은 흔적이 있는지,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는지, 화학적 지시기의 색이 바뀌었는지 확인합니다. 하나라도 어긋나면 멸균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사용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의심스러울 때의 판단입니다. 오염되었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오염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확인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대상자에게 감염 위험을 그대로 넘기는 일이므로, 주저 없이 새 물품으로 바꾸는 판단이 옳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멸균포 개봉의 원칙팔이 멸균영역을 넘지 않게 한다

멸균포는 몸에서 가장 먼 자락을 먼저 열어 젖히고 양옆을 연 뒤 가까운 자락을 마지막에 엽니다. 가까운 쪽을 먼저 열면 남은 자락을 열 때마다 팔이 이미 노출된 멸균영역 위를 가로지르게 됩니다. 자락은 바깥면의 끝부분만 잡습니다.

펼친 뒤 가장자리 2.5 cm는 오염된 것으로 보고 그 안쪽에 물품을 놓습니다. 허리 아래나 시야 밖은 오염으로 간주하므로 장갑 낀 손은 가슴 앞에 둡니다. 멸균물품은 영역 위 15 cm 이상에서 떨어뜨려 넣고, 젖은 것은 오염된 것으로 판단해 교체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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