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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중간형 인슐린과 속효성 인슐린을 한 주사기에 혼합할 때 옳은 방법은?

해설
현탁액인 중간형 병에 먼저 공기를 주입하고 바늘을 빼낸 뒤, 속효성 병에 공기를 넣고 속효성을 먼저 흡인한다. 맑은 것을 먼저 뽑아야 중간형 현탁액이 속효성 병에 섞여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중간형은 흔들지 말고 손바닥으로 굴려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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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인슐린을 한 주사기에 섞어 쓰는 이유는 주사 횟수를 줄이면서 식후 혈당과 기저 혈당을 함께 조절하기 위해서입니다. 대표적인 조합이 속효성 인슐린(regular insulin, RI)과 중간형 인슐린(NPH)입니다. 속효성은 맑은 용액이고, 중간형은 프로타민이 들어 있어 뿌옇게 보이는 현탁액입니다. 이 차이가 혼합 순서를 정하는 이유입니다.
순서를 외울 때는 두 가지를 나누어 기억해야 헷갈리지 않습니다. 공기를 넣는 순서와 약을 뽑는 순서가 서로 반대라는 점입니다.
먼저 공기 주입입니다. 중간형(뿌연 것) 병에 처방된 용량만큼 공기를 주입하고, 약은 뽑지 않은 채 바늘을 뺍니다. 그다음 속효성(맑은 것) 병에 처방된 용량만큼 공기를 주입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병 안이 음압이 되면 정확한 용량을 뽑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흡인입니다. 공기를 넣은 그 상태에서 속효성(맑은 것)을 먼저 뽑고, 이어서 중간형(뿌연 것)을 뽑습니다. 맑은 것을 먼저 뽑는 이유는, 만약 중간형을 먼저 뽑으면 주사기 안이나 바늘에 남은 현탁액이 속효성 병에 들어가 그 병 전체의 작용시간을 바꾸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속효성 병이 오염되면 이후 사용 시 예상보다 늦게, 오래 작용하게 되어 위험합니다. 정리하면 공기는 뿌연 것 → 맑은 것 순서, 약은 맑은 것 → 뿌연 것 순서입니다.
중간형은 균일한 현탁액이 되도록 손바닥 사이에서 부드럽게 굴려 섞습니다. 세게 흔들면 거품이 생겨 용량이 부정확해집니다. 섞은 인슐린은 지체 없이 주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함께 정리해 둘 것이 있습니다. 인슐린 유사체 중 지속형(글라진, 데터머 등)은 다른 인슐린과 절대 섞지 않습니다. 주사 부위는 복부, 상완 외측, 대퇴 전외측, 둔부를 사용하며 복부에서 흡수가 가장 빠릅니다. 같은 부위 안에서 조금씩 자리를 옮겨 지방이영양증을 예방합니다. 사용 중인 인슐린은 실온 보관이 가능하지만 미개봉 제품은 냉장 보관하고, 얼리거나 직사광선에 두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저혈당 시점 교육입니다. 속효성은 주사 후 30분~1시간, 중간형은 4~12시간 무렵에 최대 효과가 나타나므로, 각 시점에 식사나 간식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저혈당 증상과 대처법을 함께 지도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인슐린 혼합 순서공기와 약은 순서가 반대

속효성 인슐린은 맑은 용액, 중간형 인슐린은 뿌연 현탁액입니다. 공기는 뿌연 것 먼저 넣고, 약은 맑은 것 먼저 뽑습니다. 중간형을 먼저 뽑으면 남은 현탁액이 속효성 병에 섞여 그 병 전체의 작용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중간형은 손바닥 사이에서 부드럽게 굴려 섞고 세게 흔들지 않습니다. 거품이 생기면 용량이 부정확해집니다. 지속형 인슐린은 다른 인슐린과 섞지 않습니다. 속효성은 주사 후 30분~1시간, 중간형은 4~12시간 무렵 최대 효과가 나타나므로 그 시점의 식사 배치와 저혈당 대처를 함께 교육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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