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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기계판막을 가진 환자가 발치를 앞두고 있을 때 감염심내막염 예방을 위한 조치는?

해설
인공판막처럼 감염심내막염 고위험군은 잇몸 출혈을 동반하는 치과시술 전에 예방적 항생제를 1회 투여한다. 시술 30~60분 전에 투여해야 균혈증이 생기는 시점에 혈중농도가 유지된다. 시술 후 여러 날 복용하거나 시술 뒤에 시작하는 것은 예방 효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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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감염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은 세균이 혈류를 타고 들어와 심장 내막과 판막에 자리를 잡고 증식하면서 판막을 파괴하고 색전을 일으키는 감염입니다. 사망률이 높고 치료 기간이 길기 때문에 예방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발생 기전을 알아야 예방 시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판막이 손상되어 있거나 인공물이 들어 있으면 그 표면에 혈소판과 섬유소가 얇게 붙어 있는데, 잇몸에서 피가 나는 시술처럼 일시적 균혈증이 생기면 구강 내 연쇄알균이 그 표면에 달라붙어 증식합니다. 즉 감염은 시술을 하는 그 순간에 시작됩니다. 그래서 예방적 항생제는 균이 혈류로 들어가는 그 시점에 혈중농도가 충분해야 의미가 있고, 표준은 시술 30~60분 전 1회 경구 또는 정맥 투여입니다. 며칠 전부터 먹거나 시술이 끝난 뒤 시작하는 방식은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누구에게 적용하는지도 정해져 있습니다. 인공판막이나 판막 성형에 인공물을 사용한 환자, 감염심내막염을 앓은 적이 있는 환자, 교정되지 않은 청색증형 선천심장병이나 인공물로 교정한 지 6개월 이내인 환자, 심장이식 후 판막병증이 생긴 환자가 고위험군입니다. 시술로는 잇몸이나 치아 뿌리 끝 조직을 다루거나 구강 점막에 구멍을 내는 치과 시술, 감염된 피부·연부조직을 절개하는 시술, 호흡기 점막을 절개하는 시술이 해당합니다. 반면 단순 소화기·비뇨기 내시경처럼 감염이 없는 상황에서는 예방적 투여를 권하지 않습니다.
간호에서 실제로 해야 할 일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고위험군 환자에게 치과 치료를 받을 때마다 심장 상태를 먼저 알리도록 교육합니다. 둘째, 평소 구강위생을 철저히 하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게 합니다. 균혈증은 시술뿐 아니라 잇몸병이 있는 상태에서 양치질만 해도 생기므로, 사실상 일상적 구강관리가 가장 큰 예방책입니다. 셋째, 발열, 오한, 원인 모를 피로, 새로 생긴 심잡음, 손발톱 밑 선상 출혈 같은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도록 알려 줍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항생제를 주기 전 혈액배양입니다. 이미 열이 나는 환자에게는 예방이 아니라 진단이 먼저이므로, 항생제 투여 전에 혈액배양 검체를 확보해야 원인균을 놓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감염심내막염 예방시술 그 순간을 겨냥한 1회 투여

감염심내막염은 손상된 판막이나 인공판막 표면에 균이 달라붙어 생깁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치과 시술처럼 일시적 균혈증이 생기는 순간이 위험 시점이므로, 예방적 항생제는 시술 30~60분 전에 1회 투여해야 합니다.

대상은 인공판막·판막 인공물, 감염심내막염 과거력, 교정되지 않은 청색증형 선천심장병 같은 고위험군입니다. 평소에는 구강위생과 정기 치과 검진이 가장 큰 예방책입니다. 발열·오한·새로운 심잡음이 있으면 즉시 진료받고, 이미 열이 있는 환자는 항생제 전에 혈액배양을 먼저 확보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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