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프트리악손 1 g 분말에 주사용수 10 mL를 섞은 뒤 600 mg을 투여할 용량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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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세프트리악손 1 g 분말에 주사용수 10 mL를 섞은 뒤 600 mg을 투여할 용량은?

해설
분말을 재구성한 뒤에는 먼저 1 mL당 농도를 구한다. 1 g은 1,000 mg이고 주사용수 10 mL에 섞었으므로 1 mL에 100 mg이 들어 있다. 600 mg을 투여하려면 6 mL를 뽑는다. 재구성 전 분말량과 재구성 후 총 용량을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분말 형태의 항생제는 물에 녹인 상태로는 오래 보관할 수 없어 사용 직전에 주사용수나 생리식염수를 섞어 녹입니다. 이 과정을 재구성이라고 하며, 재구성 후에는 반드시 1 mL당 몇 mg이 들어 있는지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이 문항에서는 1 g 분말에 주사용수 10 mL를 섞었습니다. 1 g은 1,000 mg이므로 10 mL에 1,000 mg이 들어 있고, 1 mL당 100 mg의 농도가 됩니다. 600 mg을 투여하려면 600을 100으로 나누어 6 mL를 뽑습니다. 계산 순서를 정리하면 단위를 맞추고, 농도를 구하고, 필요한 용량을 농도로 나누는 세 단계입니다.
재구성에서 주의할 점을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용해액의 종류가 정해져 있는 약물이 있습니다. 주사용수만 써야 하는 약, 생리식염수를 써야 하는 약이 나뉘므로 첨부 문서를 확인합니다. 둘째, 분말이 차지하는 부피 때문에 재구성 후 총 용량이 넣은 용해액의 양보다 늘어나는 약물이 있습니다. 이때는 첨부 문서에 표시된 재구성 후 농도를 그대로 사용해야 하며 스스로 계산한 값과 다를 수 있습니다. 셋째, 남은 약을 보관할 때는 재구성한 날짜와 시각, 농도, 준비한 사람을 표기하고 정해진 보관 조건과 유효 시간을 지킵니다.
흔한 오류 지점을 갈라 두겠습니다. g과 mg 단위를 바꾸지 않고 계산하는 것, 농도를 구하지 않고 용량과 부피를 곧바로 비례식에 넣는 것, 재구성 전 분말량과 재구성 후 총 부피를 혼동하는 것입니다. 계산이 끝나면 상식적으로 그럴듯한 값인지 한 번 되짚어 보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10 mL에 1,000 mg이 들어 있는데 600 mg을 뽑으려면 절반보다 조금 많은 양이어야 한다는 감각이 있으면 6 mL라는 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을 덧붙이겠습니다. 재구성한 약물을 정맥으로 줄 때는 다시 정해진 양의 수액에 희석해 정해진 시간에 걸쳐 주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희석 없이 빠르게 주입하면 정맥염이나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투여 경로와 주입 시간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배합 금기도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정맥로로 여러 약물이 들어갈 때 서로 침전을 만드는 조합이 있으므로, 약물 사이에는 생리식염수로 관을 씻어 주고 확인되지 않은 조합은 같은 관으로 동시에 투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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