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 간호사가 손위생을 수행해야 하는 시점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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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병동 간호사가 손위생을 수행해야 하는 시점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손위생은 환자 접촉 전, 청결·무균술 시행 전, 체액 노출 위험 후, 환자 접촉 후, 환자 주변 환경 접촉 후의 다섯 시점에 시행한다. 장갑은 손위생을 대신하지 못하며 착용 전과 제거 후에 각각 손위생이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 오염이 없어도 시점마다 수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손위생은 의료관련감염을 줄이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효과가 큰 중재입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자주 하느냐가 아니라 정해진 시점마다 하느냐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다섯 시점은 환자 접촉 전, 청결하거나 무균적인 처치를 하기 전, 체액에 노출될 위험이 있었던 후, 환자 접촉 후, 환자 주변 환경을 만진 후입니다. 앞의 둘은 환자를 지키기 위한 것이고 뒤의 셋은 의료진과 다른 환자, 환경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방법도 상황에 따라 갈립니다. 눈에 보이는 오염이 없을 때는 알코올이 들어 있는 손소독제를 사용하며 15초 이상 문질러 손 전체에 퍼지게 합니다. 눈에 보이는 오염이 있거나 혈액과 체액에 접촉했을 때, 화장실을 다녀온 뒤에는 반드시 물과 비누로 40초에서 60초 동안 씻습니다.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리처럼 아포를 만드는 균이나 노로바이러스는 알코올로 제거되지 않으므로 물과 비누로 씻어 물리적으로 떨어뜨려야 합니다.
장갑과의 관계를 갈라 두겠습니다. 장갑은 손위생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장갑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있을 수 있고, 벗는 과정에서 손이 오염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장갑을 끼기 전과 벗은 후에 각각 손위생을 합니다. 또 한 환자에게 여러 부위를 처치할 때 오염된 부위에서 청결한 부위로 넘어갈 때도 장갑을 바꾸고 손위생을 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을 덧붙이겠습니다. 손톱은 짧게 유지하고 인조손톱은 사용하지 않으며, 반지와 손목시계는 미생물이 남기 쉬운 자리이므로 근무 중에는 빼는 것이 원칙입니다. 손이 자주 트고 갈라지면 그 틈에 균이 자리 잡으므로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를 관리하는 것까지가 손위생 관리에 포함됩니다.
표준주의와의 관계도 정리해 두겠습니다. 표준주의는 진단명과 관계없이 모든 환자의 혈액과 체액, 분비물, 배설물, 손상된 피부, 점막을 잠재적 감염원으로 보고 적용하는 기본 지침이며 손위생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여기에 질환에 따라 접촉주의와 비말주의, 공기주의가 더해집니다. 손위생 수행률은 감염관리의 대표적인 지표로 관찰되며, 개인의 성실성 문제가 아니라 손소독제의 배치와 동선, 인력 배치 같은 구조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는 점도 알아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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