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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코위관을 가지고 있는 성인 환자에게 여러 가지 경구약을 투여할 때 옳은 방법은?

해설
코위관으로 약을 줄 때는 약물끼리 엉겨 관이 막히지 않도록 약마다 따로 녹여 한 가지씩 넣고, 약 사이와 마지막에 소량의 물로 관을 씻어 낸다. 장용정과 서방정은 분쇄하면 흡수 속도가 달라지므로 갈지 않고 다른 제형으로 바꾸도록 의논한다. 주입 뒤에는 흡인을 막기 위해 상체를 올린 자세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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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코위관(nasogastric tube)을 통한 약물 투여는 경구 투여의 한 형태이지만, 좁은 관을 지나 위로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절차가 따로 있습니다. 가장 흔한 문제는 관 막힘과 약효 변화이고, 두 문제 모두 준비와 순서를 지키면 대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먼저 투여 전에 관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흡인한 위 내용물의 산도를 확인하거나 삽입 길이 표시를 점검하여 관이 위에 있는지 확인한 뒤 시작합니다. 다음으로 약을 준비합니다. 원칙은 한 가지씩 따로 녹이는 것입니다. 여러 약을 한 용기에 섞으면 성분끼리 반응해 덩어리가 생기고, 그 덩어리가 관 안쪽에 들러붙어 막힘의 원인이 됩니다. 정제는 곱게 갈아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녹이고, 가능하면 액상 제형을 처방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분쇄하면 안 되는 제형을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장용정은 위산에 약한 성분을 보호하려고 겉을 코팅한 것이므로 갈면 위에서 파괴되거나 위 점막을 자극합니다. 서방정은 약물이 천천히 방출되도록 설계된 것이어서 갈면 하루치가 한꺼번에 흡수되어 중독 위험이 생깁니다. 설하정 역시 위로 넣으면 효과가 사라집니다. 이런 제형은 갈지 말고 처방한 의사와 다른 제형으로 바꿀 수 있는지 의논해야 합니다.
투여 순서는 이렇게 진행합니다. 시작 전에 소량의 물로 관을 씻어 통로를 확보하고, 약을 한 가지 넣은 뒤 다시 물로 씻어 내며, 다음 약을 넣습니다. 마지막 약까지 넣은 뒤에도 물로 관을 씻어 남은 약이 관에 머무르지 않게 합니다. 이때 관류에 쓰는 물의 양은 대상자의 수분 제한 여부를 고려해 정하고, 섭취량에 기록합니다. 주사기로 밀어 넣을 때에는 힘을 주지 말고 중력으로 천천히 내려가게 하며, 저항이 느껴지면 억지로 밀지 말고 원인을 확인합니다.
영양액과 약을 섞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일부 약물은 영양액의 단백질과 엉겨 흡수가 떨어지고 관도 막습니다. 특정 약물은 영양액 주입을 잠시 멈추고 앞뒤로 시간 간격을 두어야 흡수가 유지됩니다. 투여가 끝나면 흡인을 막기 위해 상체를 30도 이상 올린 자세를 최소 30분간 유지하고, 오심이나 구토, 복부팽만이 생기는지 관찰하십시오.

임상 시나리오

코위관 투약 절차관 막힘과 약효 변화를 막는 순서

코위관으로 약을 줄 때는 먼저 관의 위치를 확인하고 소량의 물로 관을 씻어 통로를 확보한다. 약은 반드시 한 가지씩 따로 녹여 넣고, 약과 약 사이마다 다시 물로 씻어 낸다. 여러 약을 한꺼번에 섞으면 성분이 엉겨 덩어리가 생기고 그대로 관 막힘으로 이어진다.

장용정서방정은 갈아서는 안 된다. 코팅이 깨지면 위산에 파괴되거나 하루치가 한꺼번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이런 제형은 다른 형태로 바꿀 수 있는지 의논한다. 영양액과 약은 섞지 않고 따로 주며, 투여가 끝나면 상체를 30도 이상 올린 자세를 30분 이상 유지해 흡인을 막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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