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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폐렴 치료 중 혈압이 떨어지고 빈맥과 의식 저하가 나타난 환자에게 우선할 중재는?

해설
감염 상태에서 혈압 저하와 빈맥, 의식 변화가 함께 나타나면 패혈증에 의한 조직 관류 저하를 의심한다. 혈액배양을 채취한 뒤 항생제를 신속히 투여하고 등장성 수액으로 순환을 회복시키는 것이 먼저다. 승압제는 충분한 수액 소생에도 혈압이 유지되지 않을 때 시작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패혈증(sepsis)은 감염에 대한 몸의 반응이 조절되지 않아 장기 기능장애로 이어진 상태입니다. 감염 자체보다 무서운 것은 진행 속도로, 초기 대응이 늦어질수록 사망률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그래서 폐렴이나 요로감염처럼 감염이 있는 환자에서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빨라지며 의식이 흐려지는 변화가 나타나면 곧바로 패혈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호흡수 증가, 소변량 감소, 사지의 차고 얼룩덜룩한 피부, 모세혈관 재충혈 지연도 조직 관류가 나빠졌다는 신호입니다.
초기 대응의 순서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항생제 투여 전에 혈액배양을 포함한 배양 검체를 확보합니다. 그래야 원인균과 감수성을 확인해 치료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검체 확보 때문에 항생제가 크게 늦어져서는 안 됩니다. 둘째, 광범위 항생제를 가능한 한 빨리 투여합니다. 셋째, 등장성 결정질 수액을 신속히 주입해 순환혈량을 회복시킵니다. 넷째, 젖산 농도를 측정해 조직 관류 상태를 평가하고 반복해 확인합니다. 다섯째, 충분한 수액에도 평균동맥압이 유지되지 않으면 승압제를 시작합니다. 여섯째, 산소를 공급하고 활력징후, 소변량, 의식 수준을 지속적으로 감시합니다.
흔한 오해를 갈라 두겠습니다. 패혈증이라고 해서 늘 열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노인과 면역저하자에서는 오히려 저체온이나 의식 변화만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이뇨제는 폐부종을 걱정해 쓰고 싶어질 수 있지만, 순환혈량이 부족한 초기 패혈증에서는 관류를 더 악화시키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감염원 조절입니다. 농양이나 감염된 카테터처럼 제거 가능한 원인이 있으면 항생제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므로 배액이나 제거를 함께 계획해야 합니다. 또 초기 소생 이후에는 시간당 소변량과 젖산 변화, 의식 회복 여부로 반응을 평가합니다.
시험에서는 해열이나 체위 조정처럼 무해해 보이는 중재를 앞에 두어 우선순위를 흐립니다. 감염이 있는 환자에서 혈압과 의식이 함께 흔들리면 배양과 항생제, 수액이 언제나 먼저라는 기준을 잡아 두시면 됩니다. 또 패혈성 쇼크는 초기에 사지가 따뜻하고 맥압이 넓은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차고 창백한 저혈량성 쇼크와 겉모습이 다르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임상 시나리오

패혈증 초기 대응시간이 예후를 결정한다

감염이 있는 환자에서 혈압이 떨어지고 빈맥과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 패혈증을 의심합니다. 호흡수 증가, 소변량 감소, 차고 얼룩덜룩한 피부도 조직 관류가 나빠졌다는 신호입니다.

혈액배양을 포함한 배양 검체를 먼저 확보하고 광범위 항생제를 신속히 투여하며 등장성 수액으로 순환을 회복시킵니다. 승압제는 충분한 수액에도 혈압이 유지되지 않을 때 시작하고, 농양이나 감염된 카테터는 함께 제거합니다. 패혈성 쇼크는 초기에 사지가 따뜻하고 맥압이 넓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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