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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되어 하루 여덟 번 혈성 설사를 하는 환자의 간호는?

해설
급성 악화기에는 장 점막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 섬유질이 적은 저잔여 식이를 제공하고, 잦은 설사로 잃은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한다. 통곡물과 생채소는 잔여물이 많아 자극이 되고, 중증 악화에서 지사제를 계속 쓰면 독성거대결장을 유발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은 직장에서 시작해 결장으로 연속적으로 번지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점막과 점막하층에 국한된 염증이 특징입니다. 대표 증상은 혈액과 점액이 섞인 잦은 설사와 뒤무직이며, 악화기에는 하루 배변 횟수가 크게 늘고 발열, 빈맥, 빈혈, 저알부민혈증이 동반됩니다. 급성 악화기 간호의 두 축은 장을 쉬게 하는 것과 잃은 것을 채워 주는 것입니다.
식이는 섬유질과 잔여물이 적은 저잔여 식이를 제공해 장 점막의 기계적 자극과 배변 횟수를 줄입니다. 통곡물, 생채소, 견과류, 씨앗류는 피하고, 유당불내성이 흔하므로 유제품도 반응을 보아 조절합니다. 카페인과 탄산음료, 알코올, 아주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장운동을 자극하므로 제한합니다. 중증일 때는 장을 완전히 쉬게 하기 위해 금식하고 정맥영양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동시에 설사로 빠져나간 수분, 나트륨, 칼륨을 보충하고 섭취량과 배설량, 체중, 전해질을 감시합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합병증은 독성거대결장입니다. 결장이 심하게 확장되면서 발열, 빈맥, 복부 팽만과 압통, 장음 감소가 나타나고 천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사제와 항콜린제는 장운동을 억제해 이 합병증을 조장할 수 있으므로 중증 악화기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급격한 복부 팽만과 장음 소실은 즉시 보고해야 할 신호입니다.
크론병과의 감별도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직장에서 시작해 연속적으로 퍼지고 점막에 국한되며 혈성 설사가 두드러지고 대장절제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어디든 건너뛰며 생기고 장벽 전층을 침범해 누공과 협착, 농양을 잘 만들며 우하복부 통증과 체중 감소가 두드러집니다.
시험에서는 완화기의 식이 지침을 악화기 상황에 붙여 놓거나, 지사제를 계속 쓰라는 선지를 정답처럼 배치하는 방식이 흔합니다. 악화기에는 저잔여와 수분·전해질 보충이라는 기준을 잡아 두시기 바랍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전신 상태의 감시입니다. 잦은 혈성 설사는 빈혈과 저알부민혈증, 저칼륨혈증을 만들고 체중을 빠르게 떨어뜨립니다. 배변 횟수와 성상, 혈액 혼입 여부를 매번 기록하고 혈색소와 알부민, 전해질 결과를 함께 확인해야 하며,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쓰는 환자에서는 감염 징후가 가려질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궤양성 대장염 악화기장을 쉬게 하고 잃은 것을 채운다

악화기에는 섬유질과 잔여물이 적은 저잔여 식이를 제공해 점막 자극과 배변 횟수를 줄입니다. 통곡물과 생채소, 견과류를 피하고 유당불내성이 흔하므로 유제품도 반응을 보아 조절하며, 카페인과 알코올은 제한합니다.

설사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섭취량과 배설량, 체중을 감시합니다. 발열과 빈맥, 복부 팽만과 장음 감소는 독성거대결장의 신호이므로 즉시 보고하며, 이때 지사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배변 횟수와 성상, 혈액 혼입 여부를 매번 기록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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