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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소화성궤양 환자가 흑색변과 어지럼을 호소하고 혈압이 떨어질 때 우선할 중재는?

해설
흑색변과 어지럼, 혈압 저하는 상부위장관 출혈로 인한 순환혈량 감소를 시사한다. 금식을 유지한 채 굵은 정맥로를 확보해 수액을 주입하고 활력징후와 혈색소를 감시하며 내시경 지혈을 준비하는 것이 먼저다. 경구 투약과 섭취, 온찜질은 출혈을 악화시키거나 처치를 늦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흑색변은 위나 십이지장에서 나온 혈액이 위산과 장내 세균에 의해 변성되어 검고 끈적한 타르 모양의 변으로 나오는 것으로, 상부위장관 출혈의 대표적인 소견입니다. 여기에 어지럼과 혈압 저하, 빈맥이 더해지면 이미 순환혈량이 상당히 줄어든 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이때 간호의 우선순위는 통증이나 안위가 아니라 순환 유지와 지혈 준비입니다.
초기 대응의 순서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금식을 유지합니다. 곧 내시경이 필요하고 구토와 흡인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굵은 정맥로를 두 개 확보하고 등장성 수액을 주입하며 혈액형 검사와 교차시험을 준비합니다. 셋째, 활력징후를 자주 측정하고 의식 수준, 소변량, 피부 색과 온도를 확인합니다. 넷째, 혈색소와 적혈구용적률, 응고검사를 확인하고 수혈 필요성을 평가합니다. 다섯째, 산소를 공급하고 응급내시경을 준비합니다. 혈색소는 출혈 직후에는 혈액이 통째로 빠져나가 아직 떨어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초기 정상 수치를 안심의 근거로 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비되는 개념도 갈라 두시기 바랍니다. 상부위장관 출혈은 흑색변과 커피찌꺼기 모양의 구토물로 나타나고, 하부위장관 출혈은 선홍색 혈변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상부위장관에서 출혈량이 매우 많으면 장을 빠르게 통과해 선홍색으로 보일 수 있으므로 색만으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출혈 유발 요인의 확인입니다.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아스피린, 항응고제 복용력과 음주력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록해야 하며, 지혈 후에는 헬리코박터 검사와 제균, 위산분비억제제 유지, 유발 약물 조정으로 재출혈을 예방합니다.
시험에서는 통증 완화나 안위 중재를 앞에 놓은 선지가 정답처럼 보이게 배치됩니다. 활력징후가 흔들리는 출혈 상황에서는 순환 유지가 언제나 앞선다는 원칙을 기준으로 삼으시면 됩니다. 또 흑색변과 커피찌꺼기 구토물은 상부, 선홍색 혈변은 하부라는 짝, 그리고 저혈량성 쇼크의 초기 징후가 빈맥과 맥압 감소, 불안과 소변량 감소로 나타난다는 점을 함께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임상 시나리오

상부위장관 출혈 초기 대응순환 유지와 지혈 준비가 먼저

흑색변과 어지럼, 혈압 저하는 상부위장관 출혈으로 인한 순환혈량 감소를 뜻합니다. 금식을 유지하고 굵은 정맥로를 확보해 등장성 수액을 주입하며 혈액형 검사와 교차시험을 준비합니다.

활력징후와 의식 수준, 소변량을 자주 확인하고 산소를 공급하며 응급내시경을 준비합니다. 혈색소는 출혈 직후에는 아직 떨어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정상 수치를 안심의 근거로 삼지 않습니다. 빈맥과 맥압 감소, 불안은 저혈량성 쇼크의 초기 신호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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