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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기관절개관을 유지 중인 환자의 분비물이 끈적하게 굳어 있을 때 시행할 간호는?

해설
기관절개관은 상기도의 가온·가습 기능을 건너뛰므로 분비물이 마르고 굳는다. 따라서 가온·가습된 산소를 공급하고 수분 섭취를 늘려 분비물을 묽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생리식염수 주입은 분비물을 밀어넣고 저산소증을 유발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으며, 흡인은 한 번에 10~15초 이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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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정상적으로 코와 인두를 지나는 동안 공기는 체온 가까이 데워지고 수증기로 포화됩니다. 기관절개관(tracheostomy tube)은 이 상기도 구간을 건너뛰기 때문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곧바로 기관으로 들어갑니다. 그 결과 점액섬모 청소 기능이 떨어지고 분비물이 말라 굳어 가피를 만들며, 심하면 관을 막아 급성 기도폐쇄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분비물이 끈적할 때 가장 먼저 손볼 것은 흡인 기법이 아니라 습도입니다.
기도 습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가온·가습기를 통과한 산소나 공기를 기관절개관 마스크로 공급합니다. 둘째, 이동 중이거나 자발호흡이 안정된 환자에게는 인공코라 불리는 열·습도 교환기를 적용합니다. 셋째, 금기가 없다면 경구 또는 정맥으로 수분 공급을 늘려 전신 수분 상태를 유지합니다. 전신이 탈수되어 있으면 아무리 겉에서 가습해도 분비물은 묽어지지 않습니다.
흡인과 관련된 기준값도 함께 외워 두시기 바랍니다. 흡인은 필요할 때만 시행하며 한 번에 10~15초 이내로 하고, 시행 전후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합니다. 카테터를 넣을 때는 흡인압을 걸지 않고, 뺄 때 돌리면서 간헐적으로 겁니다. 생리식염수를 관에 주입해 분비물을 묽게 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세균과 분비물을 하기도로 밀어넣고 산소포화도를 떨어뜨리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내관 관리입니다. 이중관 구조라면 내관을 정해진 주기로 빼내어 세척하고 다시 끼워야 하며, 빼 둔 채로 방치하면 외관 내벽에 가피가 붙어 폐쇄가 옵니다. 또 침상 옆에는 항상 같은 크기와 한 치수 작은 여분의 기관절개관, 폐쇄기, 흡인 장비를 두어 관이 빠지거나 막혔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험에서는 생리식염수 주입, 흡인 시간 연장, 수분 제한처럼 그럴듯해 보이지만 근거가 없거나 해로운 선지가 자주 나옵니다. 굳은 분비물의 해답은 습도와 수분이라는 원칙을 기준으로 삼으시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또 흡인 중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거나 서맥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하고 산소를 공급해야 하며, 커프압은 조직 손상을 막기 위해 정해진 범위로 유지한다는 점도 함께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임상 시나리오

기관절개관 습도 관리굳은 분비물은 흡인보다 가습이 먼저

기관절개관은 코와 인두의 가온·가습 기능을 건너뛰므로 분비물이 마르고 굳습니다. 가온·가습된 산소를 공급하거나 이동 시에는 열·습도 교환기를 적용하고, 금기가 없으면 수분 섭취을 늘려 분비물을 묽게 만듭니다.

흡인은 필요할 때만 10~15초 이내로 시행하고 전후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합니다. 생리식염수 주입은 분비물을 하기도로 밀어넣습니다. 내관은 정해진 주기로 세척해 가피이 붙지 않게 합니다. 흡인 중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면 중단하고 산소를 공급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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