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에서 멸균가운을 착용할 때 지켜야 할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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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수술실에서 멸균가운을 착용할 때 지켜야 할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멸균가운에서 멸균영역으로 보는 곳은 앞면의 어깨선 아래에서 허리선까지와 소매 부분이다. 착용한 뒤에는 두 손을 가슴 앞 허리선 위, 시야 안에 두어 오염을 막는다. 등 쪽과 허리선 아래는 멸균으로 보지 않으므로 등 쪽 끈은 순회간호사가 묶어 주고, 벗을 때는 가운을 먼저 벗은 뒤 장갑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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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외과적 무균술은 미생물이 전혀 없는 상태를 만들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멸균가운과 멸균장갑은 그 상태를 몸에 걸치는 도구이므로, 착용 과정 자체가 무균술의 일부입니다. 착용 순서가 조금만 어긋나도 이미 오염된 가운을 입은 채 수술에 들어가게 됩니다.
가운을 입기 전에는 외과적 손위생을 시행합니다. 손끝이 팔꿈치보다 높게 오도록 두 손을 들고, 물이 손끝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흐르게 해 씻은 뒤 멸균 수건으로 손끝부터 팔꿈치 쪽으로 닦아 냅니다. 이 자세는 가운을 입고 난 뒤에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가운을 집을 때는 안쪽 면, 즉 몸에 닿게 될 면만 잡습니다. 바깥면은 수술 중 멸균영역이 되어야 하므로 맨손이 닿으면 그 자리로 오염이 들어갑니다. 가운을 어깨 높이까지 들어 올려 펼치고 두 팔을 소매에 동시에 넣은 뒤, 순회간호사가 뒤에서 어깨 안쪽을 당겨 입혀 주고 목과 허리의 끈을 묶어 줍니다. 등 쪽은 멸균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착용자가 손을 뒤로 돌려 직접 묶어서는 안 됩니다.
멸균영역의 범위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가운에서 멸균으로 보는 곳은 앞면의 어깨선 아래에서 허리선까지와 소매의 손목 위쪽입니다. 허리선 아래와 등 쪽, 겨드랑이 부위는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마찰이 많아 멸균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착용 후에는 두 손을 가슴 앞, 허리선보다 위, 자신의 시야 안에 모아 두어야 합니다. 팔짱을 끼고 겨드랑이에 손을 넣거나 손을 내리는 행동은 오염으로 간주됩니다.
장갑은 가운을 입은 뒤에 착용합니다. 소매의 커프 안에 손을 넣은 채로 장갑을 끼는 방법을 쓰면 손이 가운 바깥면에 직접 닿지 않아 오염 위험이 줄어듭니다. 장갑의 커프는 가운 소매의 커프를 완전히 덮어야 합니다.
벗는 순서는 착용과 반대 방향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가운의 바깥면이 가장 오염되어 있으므로 장갑을 낀 상태에서 가운을 먼저 벗어 바깥면이 안으로 말리게 하고, 그다음에 장갑을 벗은 뒤 손위생을 합니다. 장갑을 먼저 벗으면 맨손으로 오염된 가운의 바깥면을 다루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멸균 상태에 대한 판단은 의심스러우면 오염된 것으로 본다는 원칙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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