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정리하고 떠나고 싶다는 말은 자살 사고의 우회적 단서입니다. 아끼던 물건을 나누어 주거나 미루던 일을 갑자기 정리하는 것도 행동 단서이며, 심하게 우울하던 사람이 갑자기 평온해지는 것은 결심을 굳혔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직접 물으면 자살을 부추긴다는 것은 근거 없는 통념입니다.
사정은 단계적입니다. 생각의 유무, 구체적인 계획, 수단의 준비, 실행 시기, 과거 시도 경험, 지지체계를 이어서 확인합니다. 계획이 구체적이고 수단이 가능하며 시기가 임박할수록 위험이 높습니다. 위험이 확인되면 혼자 두지 않고 위험한 물건을 치우며 팀에 즉시 알립니다. 자살 관련 내용은 비밀보장의 예외임을 미리 설명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