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료화는 대상자가 쓴 모호한 표현의 의미를 되물어 분명히 하도록 돕는 기법입니다. 엉망이라는 말은 잠을 못 잔다는 뜻일 수도, 가족과 사이가 나쁘다는 뜻일 수도, 죽고 싶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간호사가 짐작으로 넘어가면 실제 문제는 끝내 드러나지 않습니다.
나머지 반응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근거 없이 좋아질 것이라 말하면 거짓 안심시키기, 왜냐고 물으면 도전적 질문, 누구나 그렇다고 하면 상투적 반응, 방법을 정해 주면 충고하기입니다. 다만 명료화를 연달아 쓰면 취조처럼 느껴지므로, 한 번 되물어 뜻이 드러나면 감정을 반영하거나 침묵으로 기다립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