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절개관 환자를 흡인하던 중 산소포화도가 88%로 떨어졌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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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기관절개관 환자를 흡인하던 중 산소포화도가 88%로 떨어졌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해설
흡인 중 저산소증이 나타나면 원인 자극을 없애는 것이 먼저이므로 곧바로 흡인을 중단하고 고농도 산소를 준다. 흡인은 한 번에 10~15초, 전체 5분을 넘기지 않고 시도 사이에 산소화를 시킨다. 흡인을 이어 가면 미주신경 자극으로 서맥과 저산소증이 더 심해진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흡인 중에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것은 흡인이라는 행위 자체가 원인입니다. 흡인 카테터는 분비물만 빨아내는 것이 아니라 기도 안의 공기까지 함께 제거하므로, 흡인하는 동안 환자는 사실상 숨을 쉬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원인이 진행 중일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므로, 흡인을 즉시 중단하고 고농도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의사 보고나 활력징후 재측정은 그다음이며, 저산소증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보고를 먼저 하면 그 몇 분 사이에 서맥과 부정맥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흡인의 시간 기준을 정리해 두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한 번의 흡인은 10초에서 15초를 넘기지 않고, 시도와 시도 사이에는 산소를 공급하며 회복할 시간을 줍니다. 전체 과정도 지나치게 길게 끌지 않습니다. 흡인 전에 미리 고농도 산소를 공급해 두는 전산소화는 이 저산소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며, 카테터를 넣을 때는 흡인압을 걸지 않고 뺄 때만 간헐적으로 흡인하면서 돌려 뺍니다. 넣는 동안에도 흡인압을 걸면 점막이 빨려 손상되고 산소 소실도 커집니다.
오답들이 왜 위험한지를 갈라 보면 개념이 분명해집니다. 흡인압을 낮추어 계속하는 것은 원인 자극을 유지하는 것이고, 카테터를 더 깊이 넣는 것은 미주신경 자극을 키워 서맥을 유발합니다. 기관과 기관지에는 미주신경이 분포하고 있어 깊고 오래 자극하면 심박수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앙와위로 눕히는 것은 호흡을 오히려 제한하며, 산소화가 회복된 뒤에 반좌위로 조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흡인의 적응증입니다. 흡인은 정해진 시간마다 기계적으로 하는 처치가 아니라, 기도에 분비물이 있다는 근거가 있을 때 시행합니다. 청진에서 큰 기도의 잡음이 들리거나, 환자가 스스로 기침으로 뱉어내지 못하거나, 인공기도에서 분비물이 보이거나,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호흡일이 늘어난 경우가 그 근거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자주 흡인하면 점막 손상과 저산소증만 반복됩니다. 산소화가 회복된 뒤에는 활력징후와 호흡음, 분비물의 양상을 다시 사정하고 그 경과를 기록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흡인 중 88퍼센트원인 제거가 먼저다

흡인은 분비물과 함께 기도의 공기까지 빼내므로 그 자체가 저산소증의 원인입니다. 포화도가 떨어지면 보고보다 먼저 흡인을 중단하고 100% 산소를 공급합니다. 계속하면 미주신경 자극으로 서맥과 부정맥까지 이어집니다.

한 번의 흡인은 10~15초를 넘기지 않고 시도 사이에 산소화할 시간을 줍니다. 카테터를 넣을 때는 흡인압을 걸지 않고 뺄 때만 돌려 가며 간헐적으로 겁니다. 흡인은 시간표대로 하는 처치가 아니라 분비물의 근거가 있을 때 시행하며, 회복 후 호흡음과 활력징후를 다시 사정합니다. 흡인 전에 미리 고농도 산소를 주는 전산소화가 이 저산소증을 예방하는 조치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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