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행결장과 구불결장이 복부 왼쪽에 있으므로 좌측위로 눕히면 용액이 중력을 따라 더 깊이 들어갑니다. 오른쪽 무릎을 굽힌 심스체위가 항문 노출과 복벽 이완에 유리합니다. 용액은 40~43도로 데워 쓰며 차가우면 경련, 뜨거우면 점막 손상이 생깁니다.
관장통은 항문에서 45 cm 이내에 걸고 천천히 넣습니다. 높이 걸수록 압력이 커져 장이 급히 팽창하고 용액이 그대로 나옵니다. 복통을 호소하면 속도를 올리지 말고 잠시 멈춘 뒤 더 느리게 재개합니다. 시행 후 배출된 변의 양과 성상, 미주신경 자극 증상을 확인합니다. 커튼을 치고 노출을 최소한으로 하며, 언제부터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미리 설명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