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예방의 출발점은 환자가 자신의 고위험 상황을 스스로 찾아내는 것입니다. 갈등 뒤의 분노, 술자리 권유, 퇴근 무렵의 허탈감처럼 반복되는 방아쇠를 목록으로 만들고, 상황마다 실행할 구체적 대처 행동을 시간과 장소까지 정해 둡니다.
의존이 형성된 뒤에는 절제 음주가 유지되지 않으므로 목표는 단주입니다. 한 번의 실수를 치료 실패로 규정하면 환자는 수치심 때문에 치료에서 이탈하므로, 재발은 계기를 분석하고 계획을 고치는 학습 기회로 다룹니다. 가족은 감시자가 아니라 지지자원으로 참여시키고 동반된 우울·불안도 함께 치료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