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 시 사지 억제대 환자 사정의 우선순위
정답은
2번, 억제대 원위부의 맥박, 색깔, 감각과 피부 상태입니다.
억제대를 적용한 환자를 순회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억제대로 인해
신체 손상이 발생했는지입니다. 억제대는 환자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중재이므로, 적용 부위보다 먼 쪽(원위부)의 혈액순환이나 신경 기능이 떨어질 위험이 항상 존재합니다. 순회는 이미 적용 중인 억제대가 환자에게 해를 끼치고 있지 않은지를 사정하는 자리이므로,
원위부 맥박(동맥 혈류 유지 여부),
피부 색깔(청색증이나 창백),
감각(저림, 무감각),
피부 상태(발적, 찰과상, 부종)를 확인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근거 자료
[1]에서도 억제대 사용이
피부 손상(skin injury) 및
장기간 부동(prolonged immobilisation)과 연관된다고 명시하고 있어, 순회 시 이러한 합병증을 가장 먼저 발견하려는 사정이 핵심임을 뒷받침합니다.
나머지 보기는 모두 억제대 적용
‘시작 시점’이나
기록·행정적 확인에 가깝습니다. 1번(적용 사유 기록), 4번(보호자 동의 시점), 5번(진정제 투여 여부)은 억제대를 새로 적용하거나 적용의 적절성을 검토할 때 확인할 사항입니다. 3번(끈을 난간에 단단히 묶었는지)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는데, 억제대 끈은 환자가 스스로 풀 수 없을 정도로 고정하되 혈류를 방해하지 않도록 적절한 긴장도를 유지해야 하며, 침상 난간에 단단히 묶는 행위는 난간 조작 시 환자 팔이 끼이거나 과도한 견인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순회 상황에서는 이미 적용된 억제대가
환자에게 직접적인 신체 손상을 일으키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임상적으로 가장 우선입니다.
억제대 관련 합병증은 국시에서도 빈출입니다. 억제대 적용 후에는 보통
15~30분마다 순회하며 원위부 순환과 신경 상태를 사정하고,
2시간마다 억제대를 풀어 관절 운동과 피부 사정을 시행한다는 원칙을 함께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hysical Restraint Practices, Attitudes, and Ethical Perceptions Among Intensive Care Unit (ICU) Doctors and Nurses in Morocco: A Cross-Sectional Survey Highlighting the Training-Use Paradox.일반논문Zirhirhi K, Joutey O, Tissir A, Lamghari S, Berrada LF, Chabbar S, Faouji FE, Mounir A, Bouhouri MA. (2026) · DOI: 10.7759/cureus.11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