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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학
문제

발끝으로 서기(calf raise) 동작에서 발을 지레로 보았을 때, 받침점(중족지관절)·힘점(아킬레스건)·저항점(체중)의 배열에 해당하는 지레 종류는?

해설
발끝으로 설 때 받침점(중족지관절)-저항점(체중, 거골)-힘점(아킬레스건) 순으로 저항이 받침점과 힘점 사이에 위치하므로 2종 지레이며, 기계적 이득이 크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관절면의 형태가 볼록한 뼈가 고정된 오목한 관절면 위에서 움직일 때(concave-on-convex) 적용되는 오목-볼록 규칙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취뽀 패키지] 물리치료사 취업 도우미24,900원

심화 해설

발끝으로 서기(calf raise) 동작에서 발을 하나의 지레(lever)로 보면, 받침점(fulcrum)은 중족지관절(metatarsophalangeal joint, MTP joint), 힘점(effort)은 아킬레스건(Achilles tendon)이 부착하는 종골 후면, 저항점(resistance)은 경골을 통해 발에 전달되는 체중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배열에서 받침점이 한쪽 끝에 있고, 저항점이 받침점과 힘점 사이에 위치하므로 2종 지레(second-class lever) 에 해당합니다. 2종 지레는 작은 힘으로 큰 저항을 움직일 수 있는 구조적 이점이 있어, 체중 전체를 지지해야 하는 발의 기능과 잘 맞아떨어집니다.

지레 배열의 해부학적 위치

발끝으로 서는 동안 앞발의 중족지관절이 지면과 접촉하는 지점이 축이 됩니다. 아킬레스건을 통한 하퇴삼두근(triceps surae)의 수축력은 종골 후방에서 위쪽으로 작용하고, 체중은 경골과 거골을 거쳐 발목 부위에서 아래쪽으로 작용합니다. 이때 체중의 작용선은 중족지관절과 아킬레스건 부착부 사이에 놓이게 됩니다. 따라서 힘점-저항점-받침점 순서가 아니라, 받침점-저항점-힘점 순서로 배열되어 2종 지레의 조건을 충족합니다.

2종 지레의 역학적 특징

2종 지레에서는 힘팔(effort arm)이 저항팔(resistance arm)보다 항상 길기 때문에, 동일한 근력으로 더 큰 체중 부하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발끝으로 서기 동작에서 아킬레스건의 힘팔은 중족지관절에서 종골 부착부까지의 거리이고, 저항팔은 중족지관절에서 체중 작용선까지의 거리입니다. 힘팔이 저항팔보다 길어 역학적 유리성이 확보되므로, 하퇴삼두근은 체중보다 작은 힘으로도 발뒤꿈치를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임상적 연관성

발목의 족저굴곡(plantarflexion) 제한이나 하퇴삼두근 구축은 이 지레 시스템의 정상적인 역학을 방해합니다. 근거 자료는 비신경근성 첨족(equinus) 또는 단독 비복근 구축(isolated gastrocnemius contracture)이 성인에서 발생하는 여러 비외상성 발·발목 문제의 단일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합니다. 비복근이 구축되면 발끝으로 서기와 같은 동작에서 아킬레스건을 통한 힘 전달이 비정상적으로 변하고, 중족지관절을 축으로 하는 2종 지레의 정상적인 부하 분산이 깨집니다. 이는 발바닥 근막, 중족부 관절, 전족부 등 원위 구조물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발바닥 근막염, 중족골통, 무지 외반 등 다양한 이차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답 보기 검토

1종 지레는 받침점이 힘점과 저항점 사이에 있는 구조로, 대표적으로 머리와 경추의 환추후두관절 운동이 이에 해당합니다. 3종 지레는 힘점이 받침점과 저항점 사이에 있는 구조로, 팔꿉관절을 축으로 하는 팔꿈치 굴곡 동작이 대표적입니다. 발끝으로 서기에서는 받침점이 가장 원위에 있고 저항점이 중간에 위치하므로 1종이나 3종 지레와 배열이 다릅니다. 도르래 구조는 힘의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하지만, 발끝으로 서기에서 중족지관절을 축으로 한 회전 운동이 발생하므로 지레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발끝서기 2종 지레의 임상 적용아킬레스건 부하와 발목 족저굴곡 평가의 역학적 기초

발끝서기 시 발은 중족지관절을 받침점으로, 아킬레스건 부착부를 힘점으로, 체중 작용선을 저항점으로 하는 2종 지레로 작동한다. 힘팔이 저항팔보다 길어 체중보다 작은 근력으로 발뒤꿈치를 들어 올릴 수 있다.

족저굴곡 근력 평가 시 한발 발끝서기(single-leg heel raise)를 시행하면 하퇴삼두근의 기능적 힘과 지구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정상 성인은 25회 이상 반복 가능해야 하며, 횟수 감소나 자세 보상은 비복근 약화 또는 아킬레스건 병변을 시사한다.

주의

비복근 구축이나 아킬레스건 단축이 있으면 발끝서기 시 중족지관절의 정상적인 축 회전이 제한되어 전족부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발바닥 근막염, 중족골통, 무지 외반 등 이차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발끝서기 동작에서 뒤꿈치 들림 높이보상 패턴을 반드시 관찰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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