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orme의 점진적 저항운동(pre progressive resistive exercise, PRE)은
10RM을 기준으로 삼아, 한 세션 안에서 부하를 점진적으로 올리는 방식이 핵심입니다. 표준 프로토콜은
10RM의 50%로
10회,
10RM의 75%로
10회,
10RM의 100%로
10회를 순서대로 실시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3번입니다.
이 순서가 임상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근력 강화를 위한 부하 적용 원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저항운동에서 부하는 신경근 적응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이며, 근비대와 최대 근력 발달을 위해서는 점진적으로 높은 부하가 필요합니다
[1]. DeLorme 프로토콜은 첫 세트를 가볍게 시작해 관절과 연부조직에 예비 부하를 주고, 마지막 세트에서 목표 부하인
10RM의 100%에 도달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초기 세트가 일종의 준비운동 역할을 하면서도 누적 피로를 통해 마지막 세트에서 더 높은 운동단위 동원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DeLorme와 Oxford 기법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Oxford 기법은 DeLorme의 역순으로,
100% → 75% → 50% 순서로 부하를 내립니다.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무거운 부하를 먼저 다루기 어려운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으나, 표준 DeLorme은
50% → 75% → 100%의 오름차순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전통적인 백분율 기반 훈련(percentage-based training, PBT)은
1RM의 고정 비율로 부하를 처방하는데, DeLorme의
10RM 기준도 이와 유사한 원리입니다. 다만 최근 연구에서는 고정 비율 방식이 일일 컨디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지적되며, 속도 기반 훈련이나 자가조절 저항운동 같은 대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2]. 그럼에도 DeLorme 프로토콜은 임상에서 환자의 기초 근력 평가와 단계적 부하 적용을 위한 고전적 표준으로 여전히 중요합니다.
임상 적용 10RM은 정확히
10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 무게로, 환자의 현재 근력 수준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무릎 신전근 강화 시
10RM이
20kg이라면, 첫 세트는
10kg, 둘째 세트는
15kg, 셋째 세트는
20kg으로 진행합니다. 세트 간에는 충분한 휴식을 두되, 부하가 올라갈수록 신경계 피로가 누적되므로 마지막 세트의 자세와 관절 정렬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저항운동의 특이성 원리에 따라 동적 저항운동은 동적 근력 검사에서 더 큰 향상을 보이므로, 평가와 훈련 방식의 일치도 고려해야 합니다
[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ffects of Resistance Training Performed with Different Loads in Untrained and Trained Male Adult Individuals on Maximal Strength and Muscle Hypertrophy: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Lacio M, Vieira JG, Trybulski R, Campos Y, Santana D, Filho JE, Novaes J, Vianna J, Wilk M. (2021) · DOI: 10.3390/ijerph182111237
- [2]
Relative effectiveness of different resistance training modalities on lower-body strength and explosive power: a systematic review and network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Bao J, Liu X, Huang Y, Liu X, Wang Z. (2026) · DOI: 10.3389/fphys.2026.1823323
- [4]
Task Specificity of Dynamic Resistance Training and Its Transferability to Non-trained Isometric Muscle Strength: A Systematic Review with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Saeterbakken AH, Stien N, Paulsen G, Behm DG, Andersen V, Solstad TEJ, Prieske O. (2025) · DOI: 10.1007/s40279-025-02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