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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중재
문제

어깨 외전 가동범위를 증가시키기 위해 상완와관절(GH joint)에 가동술을 시행할 때, 볼록-오목 법칙에 근거해 상완골두를 활주시켜야 하는 방향은?

해설
상완골두(볼록)가 관절와(오목) 위에서 외전할 때 구름은 상방으로 일어나므로, 볼록-오목 법칙에 따라 활주는 반대인 하방으로 유도해야 외전 가동범위가 증가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Maitland 관절가동술 등급 중 가동범위 시작 지점에서 작은 진폭(small amplitude)으로 시행하며, 주로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급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취뽀 패키지] 물리치료사 취업 도우미24,900원

심화 해설

어깨 외전(shoulder abduction)은 상완와관절(GH joint)의 관절운동학(arthrokinematics)에서 볼록-오목 법칙(convex-concave rule) 을 적용하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상완골두(humeral head)는 볼록한 관절면이고, 관절와(glenoid fossa)는 오목한 관절면이므로, 상완골이 외전하는 동안 상완골두는 관절와에 대해 하방(caudal/inferior)으로 활주(slide) 해야 정상적인 구름(roll)과 활주가 일어납니다. 따라서 외전 가동범위를 늘리기 위한 가동술에서는 상완골두를 하방으로 활주시키는 것이 원칙이며, 정답은 4번입니다.

볼록-오목 법칙과 어깨 외전의 관절운동학
상완와관절에서 상완골두는 볼록(convex) 관절면, 관절와는 오목(concave) 관절면에 해당합니다. 볼록한 관절면이 오목한 관절면 위에서 움직일 때, 구름(roll)과 활주(slide)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일어납니다. 어깨를 외전하면 상완골두는 위쪽으로 구르면서 동시에 아래쪽으로 활주합니다. 이 하방 활주가 제한되면 상완골두가 관절와 상부나 견봉하 공간 쪽으로 과도하게 밀려 올라가 충돌(impingement)이나 가동제한이 발생합니다. 가동술은 이 소실된 하방 활주를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적용합니다.

Kaltenborn 가동술에서의 적용
Kaltenborn의 관절 가동술 체계에서는 상완와관절의 외전 제한 시 하방 활주(caudal glide) 를 기본 등급으로 적용합니다. 근거 자료 [1]의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환자 대상 연구에서도 Kaltenborn 그룹에 caudal and posterior glides를 적용하였고, 이는 어깨 외전과 외회전 가동범위 개선을 위한 표준화된 중재로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서 하방 활주는 외전을, 후방 활주는 외회전이나 후방 관절낭 긴장을 위한 방향으로 구분됩니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은 외전 가동범위 증가이므로, 볼록-오목 법칙상 하방 활주가 우선적으로 선택됩니다.

임상적 근거와 적용 방향
근거 자료 [2]는 어깨 충돌증후군이 있는 오버헤드 운동선수에서 가동술이 견봉상완 거리(acromiohumeral distance)를 넓히고 외전 시 관절낭 내 움직임을 회복시킬 수 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이는 하방 활주가 상완골두를 관절와 내에서 아래쪽으로 재위치시켜 견봉하 공간을 확보하는 기전과 연결됩니다. 또한 근거 자료 [3]의 유착성 관절낭염 사례에서도 관절낭의 신장성을 회복하기 위한 end-range mobilization이 강조되었는데, 외전 방향의 end-range에서는 하방 활주가 관절낭 하부 구조의 신장을 유도합니다. 근거 자료 [4]는 후방 관절낭 긴장에 대한 후방 가동술을 다루고 있어, 방향 선택이 병변 위치와 목표 움직임에 따라 달라져야 함을 보여줍니다.

오답 분석
1번 후방 활주는 주로 내회전(internal rotation) 제한이나 후방 관절낭 긴장(posterior capsular tightness)에 적용됩니다. 근거 자료 [4]에서 후방 관절낭 가동술이 내회전 가동범위 회복에 사용된 것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2번 상방 활주는 볼록-오목 법칙상 외전 시 상완골두가 구르는 방향과 같아 오히려 충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번 전방 활주는 외회전이나 전방 구조의 가동성 회복에 사용될 수 있으나 외전 제한의 일차 선택은 아닙니다. 5번 외측 활주는 상완와관절의 관절면 정렬상 생리적 활주 방향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ffects of two different mobilization techniques on pain, range of motion and functional disability in patients with adhesive capsulitis: a comparative study.일반논문Agarwal S, Raza S, Moiz JA, Anwer S, Alghadir AH. (2016) · DOI: 10.1589/jpts.28.3342
  • [2]
    A comparison of two mobilization approaches on the acromiohumeral distance in overhead athletes with primary subacromial impingement syndrome: a randomized clinical study.RCT/임상시험Khandaloo A, Taghizadeh Delkhoush C, Paknazar F, Ehsani F, Shokrian Z. (2026) · DOI: 10.1080/10669817.2025.2544288
  • [3]
    Immediate Effects of Angular Joint Mobilization (a New Concept of Joint Mobilization) on Pain, Range of Motion, and Disability in a Patient with Shoulder Adhesive Capsulitis: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Kim Y, Lee G. (2017) · DOI: 10.12659/ajcr.900858
  • [4]
    A randomized controlled single-blinded comparison of stretching versus stretching and joint mobilization for posterior shoulder tightness measured by internal rotation motion loss.RCT/임상시험Manske RC, Meschke M, Porter A, Smith B, Reiman M. (2010) · DOI: 10.1177/1941738109347775

임상 시나리오

어깨 외전 가동술: 하방 활주의 임상 적용볼록-오목 법칙에 근거한 Kaltenborn 기법의 실제

상완와관절에서 상완골두는 볼록 관절면, 관절와는 오목 관절면이므로 외전 시 구름은 상방, 활주는 하방으로 일어난다. 가동술은 이 하방 활주를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적용하며, Kaltenborn 체계에서는 caudal glide를 기본 등급으로 사용한다.

하방 활주가 제한되면 상완골두가 견봉하 공간으로 밀려 올라가 충돌이나 가동제한이 발생한다. 가동술 시 환자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견갑골을 고정하고, 상완골을 약간 외전 및 외회전 위치에 둔 뒤 상완골두를 하방으로 밀어내리는 방향으로 적용한다.

주의

상방 활주는 견봉하 공간을 좁혀 충돌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외전 제한 환자에게 절대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급성 염증기나 관절낭의 심한 구축이 동반된 경우 무리한 end-range 가동술은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통증 반응을 확인하며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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