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보행에서 이중지지기는 한 보행주기에 2회 나타나며, 전체 주기의 약 10~12%를 차지합니다. 보행 속도가 증가하면 이중지지기 비율이 감소하고, 속도가 감소하면 증가하는 역상관 관계를 보입니다.
뇌졸중 후 편마비 환자나 균형 장애가 있는 환자에서는 보행 속도가 느려지고 이중지지기 비율이 증가하는 패턴이 관찰됩니다. 이는 불안정한 체중 이동을 보상하기 위해 양발 지지 시간을 늘리는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중지지기 비율만으로 보행을 판단하지 말고, 보행 속도, 보폭, 분속수 등 다른 시공간 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특히 노인에서는 연령에 따른 정상 범위가 다를 수 있으므로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