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장 알부민은 혈장 교질삼투압의 약 75~80%를 담당한다. 알부민이 2.5 g/dL 미만으로 감소하면 혈관 내 수분 보유력이 떨어져 간질로 수분이 이동하며, 간경화 환자에서는 알부민 합성 저하와 문맥압 항진이 함께 작용하여 전신 부종과 복수가 발생한다.
부종 평가는 Starling 힘의 균형으로 접근한다. 모세혈관 정수압 증가, 혈장 교질삼투압 감소, 모세혈관 투과성 증가, 림프 배액 장애 중 어떤 요인이 우세한지 확인하고, 간경화 환자에서는 저알부민혈증 교정과 함께 나트륨 제한(2 g/day 이하) 및 이뇨제 사용을 고려한다.
알부민 단독 투여는 일시적으로 교질삼투압을 올릴 수 있으나, 간경화 환자에서는 알부민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 과도한 이뇨는 신전성 질소혈증이나 간신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체중 감소는 하루 0.5 kg 이내로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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