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소독은 물이 끓기 시작한 시점부터 시간을 재어 10분에서 20분간 유지합니다. 기구는 뚜껑을 열고 분해한 상태로 물에 완전히 잠기게 넣으며, 유리 제품은 찬물부터 함께 넣고 금속 제품은 물이 끓은 뒤에 넣습니다. 물에 탄산수소나트륨을 1에서 2퍼센트 넣으면 끓는점이 올라가 소독 효과가 높아집니다.
자비소독으로는 아포와 일부 간염 바이러스가 남습니다. 따라서 피부를 뚫고 들어가는 주사기, 수술기구, 상처 처치 기구는 고압증기멸균으로 섭씨 121도에서 15분 이상 처리해야 하고, 열에 약한 물품은 산화에틸렌가스 멸균을 사용합니다.
자비소독한 기구를 멸균 물품처럼 다루면 안 됩니다. 소독과 멸균을 가르는 기준은 오직 아포 사멸 여부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