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해설입 반사(rooting reflex)는 신생아 시기에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원시 반사로, 생후 약
3~4개월경 대뇌 겉질의 성숙과 함께 억제되어 사라집니다. 성인에게서 입 반사가 다시 나타나는 것은 대뇌 겉질이 아래 신경 구조를 더 이상 억제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원시 반사는 뇌줄기와 척수 수준에서 통합되지만, 정상 발달 과정에서 대뇌 겉질과 이마엽이 이들을 지속적으로 억제합니다. 따라서 성인에게서 원시 반사가 재출현하는 것은 이마엽을 포함한 대뇌 겉질의 억제 기능 상실을 시사하므로, 정답은
2번 이마엽입니다
[1].
병태생리적 기전원시 반사는 정상 영아기에는 생존과 초기 운동 발달에 필요하지만, 대뇌 겉질이 성숙하면서 점차 억제됩니다. 이 억제 과정은 대뇌 겉질과 겉질밑 구조 사이의 연결이 발달하면서 이루어지는데, 특히 이마엽은 운동 계획과 반사 억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성인에게서 입 반사가 다시 나타나는 것은 이마엽 병변으로 인해 대뇌 겉질의 하향 억제 경로가 차단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이마엽 손상에서 나타나는 원시 반사의 재출현을 설명하는 병태생리적 기전입니다
[1][2].
오답 분석1번 근육의 힘줄은 말초 근골격계 구조로, 힘줄 손상은 힘줄 반사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으나 입 반사와 같은 구강 안면 원시 반사의 재출현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3번 소뇌 반구는 운동 조정과 균형을 담당하며, 소뇌 손상은 운동실조와 같은 증상을 유발하지만 원시 반사의 재출현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4번 말초신경 손상은 해당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의 약화나 감각 저하를 초래하지만, 중추신경계의 억제 기능 상실과 관련된 원시 반사 재출현과는 기전이 다릅니다.
5번 척수 허리분절은 하지 운동과 감각을 담당하며, 척수 허리분절 손상은 하지의 반사 변화를 초래할 수 있으나 구강 안면 영역의 원시 반사 재출현과는 해부학적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임상 적용 관점작업치료 평가에서 성인 환자에게 입 반사가 관찰되면 이는 단순한 구강 운동 문제가 아니라 중추신경계, 특히 이마엽을 포함한 대뇌 겉질의 기능 저하를 시사하는 신경학적 징후로 해석해야 합니다. 원시 반사의 재출현은 대뇌 겉질 성숙 지연 및 기능적 연결성 저하와 관련되며, 이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포함한 신경발달 장애에서도 관찰됩니다
[1][2]. 작업치료사는 이러한 반사의 존재가 일상생활 활동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구강 운동 기능과 관련된 섭식 활동에 대한 중재 계획을 수립할 때 이 신경학적 기전을 고려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Retained Primitive Reflexes and Potential for Intervention in Autistic Spectrum Disorders.일반논문Melillo R, Leisman G, Machado C, Machado-Ferrer Y, Chinchilla-Acosta M, Kamgang S, Melillo T, Carmeli E. (2022) · DOI: 10.3389/fneur.2022.922322
- [2]
Evaluating Primitive Reflexes in Early Childhood as a Potential Biomarker for Developmental Disabilities.일반논문Leisman G, Melillo R. (2025) · DOI: 10.1111/jpc.7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