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관절 클로누스는 발목을 빠르게 배측굴곡한 뒤 그 자세를 유지할 때 발목이 리듬 있게 반복해서 떨리는 현상으로 확인합니다. 이는 위운동신경세포 손상 후 척수 반사가 과흥분되어 나타나는 경직의 한 표현형입니다.
클로누스는 척수손상, 다발경화증, 뇌졸중 등 중추신경계 병변에서 흔히 관찰되며, 지속적인 클로누스는 보행 중 발목 안정성을 떨어뜨리고 일상생활 수행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클로누스 유발 검사 시 발목을 과도하게 젖히거나 오래 유지하면 통증이나 근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환자의 반응을 관찰하며 5~10초 이내로 평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클로누스는 의도떨림이나 안정떨림과 감별해야 하며, 반드시 다른 UMN 징후(과다반사, 바빈스키반사 등)와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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