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해설정답은
4번입니다. 근긴장도(muscle tone)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상태, 즉
경직(spasticity)이 발생하면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관절가동범위, range of motion)가 줄어들어 동작 수행이 어려워집니다
[2][4]. 경직은 뇌졸중 후 상위운동신경원(upper motor neuron) 병변으로 인해 척수 반사 회로의 과흥분성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며, 근육이 수동적으로 늘어날 때 속도 의존적으로 저항이 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1][3].
오답 분석1번(감각이 예민해져 통증을 더 잘 느낌)은 경직의 이차적 합병증으로 통증이 동반될 수는 있으나, 이는 감각 수용체의 예민화 때문이 아니라 근육의 지속적인 긴장과 관절 구축으로 인한 이차적 통증입니다
[2]. 경직 자체가 감각 역치를 낮추는 것은 아닙니다.
2번(관절이 헐거워져 자꾸 빠짐)은 오히려 반대입니다. 경직이 지속되면 관절 주변 연부조직의 단축과 구축(contracture)이 발생하여 관절이 굳어지고 가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2][4].
3번(근육의 부피가 빠르게 늘어남)은 경직의 결과가 아닙니다. 경직이 오래 지속되면 근육은 비대(hypertrophy)보다는 오히려 사용 감소로 인한 위축(atrophy)과 섬유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5번(근육의 최대 힘이 늘어 조절이 쉬워짐)은 경직의 본질을 오해한 것입니다. 경직은 근력(muscle strength)의 증가가 아니라 근긴장도의 비정상적 상승입니다. 오히려 길항근의 동시 수축(co-contraction)과 협응 장애로 인해 수의적 움직임의 조절은 더 어려워집니다
[3].
임상 적용 관점작업치료 평가에서 경직은
수정 애쉬워스 척도(Modified Ashworth Scale, MAS)로 측정하며, 수동적 관절가동범위 검사 시 저항이 증가하는 양상으로 확인합니다. 경직이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근긴장도 수치만이 아니라,
옷 입기, 식사하기, 손 씻기 등 일상생활활동(ADL)에서 해당 관절의 능동적 사용 가능 여부로 평가해야 합니다. 중재로는 보툴리눔 독소 주사, 경구 약물, 물리적 중재(신장, 부목, 근에너지기법) 등이 있으며, 작업치료는 경직 완화 후 기능적 움직임 패턴을 재학습시키는 데 초점을 둡니다
[1][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dvances in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post-stroke limb spasticity: a narrative review.일반논문Su M, Yu M, Xu P, Fei Y. (2026) · DOI: 10.3389/fneur.2026.1781709
- [2]
Early Recognition and Intervention for Poststroke Spasticity: A Scientific Statement From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일반논문Bandela S, McPherson L, Harvey RL, Awosika O, Aggarwal D, Liu CY, Raghavan P, Goldberg MP, American Heart Association Stroke Council, Council on Cardiovascular and Stroke Nursing, Council on Basic Cardiovascular Sciences, Council on Lifestyle and Cardiometabolic Health. (2026) · DOI: 10.1161/str.0000000000000515
- [3]
A phenomenological approach to spastic movement disorders: an international expert panel consensus.가이드라인Biering-Sørensen B, Wissel J, Rosales R, Reebye R, Jacinto J, Francisco GE, Sanderson P, Ertzgaard P. (2026) · DOI: 10.1007/s00415-026-13703-6
- [4]
Muscle energy techniques for post-stroke spasticity: mechanisms and clinical applications.일반논문Qian L, Shi Y, Liu W, Yao Q. (2026) · DOI: 10.3389/fneur.2026.1773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