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적혈구를 수혈할 때 생리식염수만 함께 사용하는 이유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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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농축적혈구를 수혈할 때 생리식염수만 함께 사용하는 이유는?

해설
젖산링거액의 칼슘이 혈액의 항응고제(구연산염) 작용을 무력화시켜 응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초고난도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수혈 시 생리식염수만 사용하는 핵심 이유는 혈액과 수액의 화학적 조성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젖산링거액(Lactated Ringer's solution)에 포함된 칼슘(calcium)이 문제가 됩니다. 혈액은 응고를 방지하기 위해 저장 시 구연산염(citrate)이라는 항응고제가 첨가되는데, 구연산염은 혈액 내 칼슘과 결합하여 응고 인자의 활성화를 막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젖산링거액을 혈액과 함께 주입하면 수액 속 칼슘이 이 구연산염의 작용을 무력화시켜, 결과적으로 혈액이 주사 라인이나 수액 백 안에서 응고(clotting)될 위험이 커집니다 [1].

근거 자료에서도 응급 상황에서 혈액과 약물을 함께 주입할 때 우려되는 점으로 용혈(hemolysis)과 응고(clotting)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1]. 이는 혈액에 생리식염수 외 다른 용액을 섞었을 때 적혈구가 파괴되거나 혈액 성분이 덩어리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생리식염수는 혈액과 등장성(isotonic)이면서 칼슘이나 다른 전해질이 섞이지 않아, 혈액 성분의 물리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안전한 용액으로 사용됩니다.

포도당액은 적혈구를 수축시키거나 서로 달라붙게 만들어 용혈을 유발할 수 있고, 젖산링거액은 앞서 설명한 칼슘 문제로 응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혈 중에는 어떤 약물도 혈액과 같은 라인으로 동시에 주입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부득이하게 수액을 함께 주입해야 할 경우에는 생리식염수만 사용해야 합니다 [1].참고 문헌 (논문 출처)[1]In vitro compatibility of whole blood with commonly used medications in the pediatric trauma setting.일반논문Byerley S, Nash D, Reiter PD. (2026) · DOI: 10.1016/j.htct.2026.106518

임상 시나리오

수혈 시 수액 선택 가이드혈액과 함께 사용 가능한 유일한 수액은 생리식염수

수혈 중 혈액과 같은 라인으로 주입할 수 있는 수액은 생리식염수뿐입니다. 생리식염수는 혈액과 등장성이며 칼슘이 없어 혈액 성분의 물리적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젖산링거액에 포함된 칼슘은 혈액 저장 시 첨가된 항응고제 구연산염의 작용을 무력화시켜, 주사 라인이나 수액 백 안에서 혈액이 응고될 위험을 높입니다.

포도당액은 적혈구를 수축시키거나 서로 달라붙게 만들어 용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혈액과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주의

수혈 중에는 어떤 약물도 혈액과 같은 라인으로 동시에 주입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부득이하게 수액을 함께 주입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생리식염수만 사용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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