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소년기(9~12세) 대상자는 동성 단짝 친구와의 친밀감 형성이 핵심 발달과업이므로, 간호사정 시 또래관계의 질과 안정감을 반드시 확인한다.
또래관계에서 소외감이나 불안정감을 호소하면 신체활동 저하, 학교 적응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건강행동과 학교생활 전반을 함께 사정한다.
유아기의 마음이론과 의도적 통제 수준이 낮았던 아동은 전청소년기에 또래 의도를 오해하거나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어 단짝 관계 형성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발달력 청취 시 이전 시기 사회인지 발달 지표를 확인한다.
친밀감 형성의 어려움을 단순히 친구 사귀는 기술 부족으로만 보지 말고, 초기 발달 단계부터 누적된 사회인지·정서조절 문제의 신호로 해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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