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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회장도관 요로전환술을 받은 환자의 스토마 관리로 옳은 것은?

해설
회장도관은 장점막에서 점액이 분비되므로 소변의 점액은 정상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초고난도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회장도관 요로전환술(ileal conduit urinary diversion)은 방광암 등으로 방광을 제거하는 근치적 방광절제술(radical cystectomy) 후 소변 배출 경로를 새로 만드는 수술입니다. 이때 돌창자(회장, ileum)의 일부를 잘라 한쪽 끝은 요관과 연결하고 다른 쪽 끝은 복벽으로 내어 스토마를 형성합니다. 따라서 스토마로 배출되는 소변에는 장에서 분비된 점액이 섞여 나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1][2][3].

각 보기 분석

1. 소변에 섞인 점액은 정상임을 설명 — 정답

회장도관은 장의 일부를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장 점막의 술잔세포(goblet cell)에서 점액이 계속 분비됩니다. 이 점액이 소변과 함께 스토마로 배출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적 현상입니다. 오히려 점액이 과도하게 많거나 냄새가 심하게 변하거나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 감염이나 폐색을 의심해야 하지만, 단순히 점액이 섞여 나오는 것 자체는 회장도관의 정상 기능입니다[1][3]. 환자에게 이 점을 미리 설명하면 퇴원 후 자가 관리 과정에서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3][4].

2. 스토마가 검푸르면 정상 치유로 판단 — 오답

스토마 색깔은 혈류 상태를 반영합니다. 정상적인 스토마는 선홍색 또는 짙은 분홍색을 띠며 촉촉해야 합니다. 검푸른 색(청색 또는 흑색)은 스토마로 가는 혈류가 차단된 허혈(ischemia) 또는 괴사(necrosis)를 의미하는 위험 신호입니다. 수술 직후 일시적으로 약간 어두운 색을 보일 수 있으나, 검푸르게 변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2]. 스토마의 색깔 변화는 요로전환술 후 추적관찰에서 평가하는 중요한 외형적 특성 중 하나입니다[2].

3. 주머니는 가득 찬 뒤에 비우도록 교육 — 오답

소변 수집 주머니는 가득 차기 전에 비워야 합니다. 주머니가 가득 차면 무거워져 피부 부착판이 떨어지거나 소변이 새어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머니 용량의 1/3~1/2 정도 찼을 때 비우는 것이 권장됩니다. 회장도관 환자의 자가 관리에서 주머니 관리 기술은 핵심적인 교육 내용이며, 비디오 기반 교육이 이러한 기술 습득과 자신감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1].

4. 하루 수분 섭취를 500 mL로 제한 — 오답

회장도관 환자는 오히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장을 이용한 도관은 소변의 수분과 전해질을 일부 재흡수할 수 있고, 소변이 농축되면 점액이 도관을 막거나 요로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수분을 제한하면 소변이 진해져 점액전(mucus plug)에 의한 폐색과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1,500~2,000 mL 이상의 수분 섭취가 권장됩니다. 수분 섭취 제한은 회장도관 환자 관리 원칙과 반대됩니다[3][4].

5. 야간에는 주머니를 떼고 기저귀 착용 — 오답

야간에는 주머니를 떼는 것이 아니라, 다리 부착용 주머니를 침대 옆 배액백(bedside drainage bag)에 연결하여 지속적으로 배액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수면 중 주머니가 가득 차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 손상과 누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머니를 떼고 기저귀를 착용하면 소변이 스토마 주변 피부에 지속적으로 접촉하여 피부 짓무름과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회장도관 환자의 야간 관리에서 연결형 배액 시스템 사용은 기본적인 자가 관리 기술에 포함됩니다[1][3].

임상 적용 포인트

회장도관 환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점액이 섞인 소변은 정상이지만, 스토마 색깔이 검푸르게 변하는 것은 허혈을 의미하므로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2]. 또한 주머니는 가득 차기 전에 비우고, 수분은 충분히 섭취하며, 야간에는 배액백에 연결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퇴원 후 자가 관리의 어려움은 주로 스토마 관리 기술 부족과 심리적 부담에서 비롯되므로, 입원 중 반복적인 교육과 시범이 필요합니다[1][3][4].참고 문헌 (논문 출처)[1]Effectiveness of Video-Based Instructions on Urostomy Self-Care in Patients Undergoing Radical Cystectomy with Ileal Conduit Urinary Diversion.일반논문Maqbool A, Aziz W, Iqbal S, Ather MH. (2025) · DOI: 10.29271/jcpsp.2025.10.1345[2]Photographic assessment of urostomy characteristics after ileal conduit diversion: a feasibility study.일반논문Posthumus JM, van de Kamp MW, Fransen L, van Rhijn BWG, Hendricksen K, van der Poel HG, Wit E, Ringia JB, de Bie Leuveling Tjeenk PA, Mertens LS. (2026) · DOI: 10.1007/s00345-026-06544-5[3]Challenges in postoperative self-management for patients with bladder cancer and urinary stoma: a qualitative study.일반논문Li Z, Fu Y, Zhang J, Wang Y, Shi T, Yu Q. (2026) · DOI: 10.1007/s00520-026-10963-w[4]Experiential Aspects in Patients With Permanent Urostomy Following Bladder Cancer Surgery: Meta-Synthesis of Qualitative Studies.일반논문Zhou L, Chen Y, Yuan X, Guo F, Feng H, Li Y, Li S, Fang Z, Zhao J. (2026) · DOI: 10.1002/nop2.70517

임상 시나리오

회장도관 스토마 관리퇴원 후 자가 관리 핵심 포인트

소변에 점액이 섞여 나오는 것은 장점막의 술잔세포 분비 때문이며 정상이다. 환자에게 미리 설명해 불안을 줄인다.

스토마는 선홍색 또는 짙은 분홍색으로 촉촉해야 한다. 검푸른 색은 허혈이나 괴사 신호이므로 즉시 보고한다.

소변 주머니는 용량의 1/3~1/2 찼을 때 비운다. 가득 차면 무거워져 부착판이 떨어지고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수분 섭취는 하루 1,500~2,000 mL 이상 권장한다. 수분 제한은 소변 농축으로 점액전 폐색과 요로감염 위험을 높인다.

주의

야간에는 주머니를 떼지 말고 침대 옆 배액백에 연결해 지속 배액한다. 기저귀 착용은 피부 손상과 역류 위험을 높인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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