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인 관절 출혈은 혈우병의 가장 특징적인 임상 양상으로, 무릎, 팔꿈치, 발목에 호발한다. 반복 출혈 시 만성 활막염과 관절 변형이 초래될 수 있다.
혈소판 수가 정상이면 1차 지혈(혈소판 마개 형성)은 정상일 가능성이 높고, 응고시간 연장은 2차 지혈(섬유소 그물 형성)의 이상을 시사한다.
혈우병의 검사실 소견은 혈소판 수 정상, PT 정상, aPTT 단독 연장이 특징이다. aPTT는 내인성 경로와 공통 경로를 반영하므로 제8인자(A형) 또는 제9인자(B형) 결핍 시 선택적으로 연장된다.
aPTT 단독 연장 시 출혈 증상이 동반된 경우 후천성 혈우병 A(응고인자 억제인자 존재)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비외상성 관절 통증이나 부종이 보이는 영아에서는 혈액학적 질환을 감별 진단에 포함해야 한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