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가 상대방이 나를 싫어한다고 반복적으로 확신할 때, 실제 상대의 태도에 대한 객관적 근거가 있는지 탐색한다. 근거가 부족하고 대상자의 부정적 자기감정이 관찰되면 투사 가능성을 고려한다.
투사는 미성숙 방어기제로 분류되며, 우울 증상이 심할수록 부정이나 해리 사용은 줄고 투사 등 미성숙 방어기제는 정신병리와 더 밀접하게 연관될 수 있다. 불안정 애착 성인일수록 미성숙 방어기제 사용이 잦다.
대상자의 주관적 확신을 그대로 수용하거나 “오해하지 마세요”라고 지적하면 치료적 관계가 손상될 수 있다. 먼저 감정을 반영하고, 상황에 대한 대상자의 해석을 탐색하며 신뢰를 형성한 뒤 현실검증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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