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뼈 안의 공간은 정해져 있어 뇌부종이나 출혈로 부피가 늘면 두개내압이 오른다. 간호는 압력을 낮추는 중재와, 압력을 올리는 행위를 피하는 것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
침상머리를 30도 정도 올리고 목을 중립으로 유지하는 것은 정맥 환류를 도와 압력을 낮추기 위해서다. 조명과 소음을 줄이고 처치를 몰아 하지 않는 것도 자극에 의한 상승을 막는 방법이다.
반대로 기침이나 배변 시 힘주기 같은 발살바 수기는 흉강내압을 높여 뇌에서 나오는 정맥혈을 막고 압력을 급격히 올린다. 그래서 변비를 예방하려 배변완화제를 주고, 흡인은 짧게 제한적으로 시행한다.
고관절을 심하게 굽히는 자세, 목을 옆으로 돌리거나 굽히는 자세, 엎드린 자세도 정맥 환류를 막는다. 자세 하나가 압력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놓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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