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골수종 환자가 심한 갈증과 변비, 의식 저하를 보일 때 우선 필요한 중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초고난도 모의고사 문제집 보기
성인간호학
문제

다발골수종 환자가 심한 갈증과 변비, 의식 저하를 보일 때 우선 필요한 중재는?

해설
뼈 파괴로 생긴 고칼슘혈증은 다뇨와 탈수를 부르므로 등장성 생리식염수로 순환량을 채워 칼슘 배설을 늘리는 것이 먼저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초고난도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다발골수종에서 고칼슘혈증(hypercalcemia)은 CRAB 진단 기준의 첫 번째 항목에 해당할 만큼 흔하고 중요한 대사 합병증입니다[2]. 골수종 세포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osteoclast)를 과도하게 활성화시키면 뼈에 저장되어 있던 칼슘이 혈액으로 대량 유출되는데, 이 때문에 혈청 칼슘이 상승합니다.

제시된 증상인 심한 갈증, 변비, 의식 저하는 고칼슘혈증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혈중 칼슘이 높아지면 신장의 집합관에서 항이뇨호르몬(ADH)에 대한 반응이 떨어져 수분 재흡수가 억제되고 다뇨(polyuria)가 발생합니다. 다뇨로 인한 탈수는 갈증을 유발하고, 이 탈수가 다시 신장의 칼슘 배설을 감소시켜 고칼슘혈증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만들어집니다. 변비는 고칼슘혈증이 평활근의 수축력을 저하시켜 장 운동이 느려지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의식 저하는 칼슘이 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을 억제하여 기면, 혼돈, 혼미로 진행하는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 조합은 고칼슘혈증이 상당히 진행되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우선 중재는 생리식염수를 정맥으로 충분히 주입하는 것입니다. 생리식염수는 나트륨을 공급하여 신장에서 나트륨과 함께 칼슘이 배설되도록 촉진합니다. 동시에 혈관 내 용적을 회복시켜 탈수를 교정하고, 사구체여과율(GFR)을 높여 칼슘의 신장 배설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고칼슘혈증 환자에서 초기 수액 소생은 예후와 직결되는 핵심 단계입니다.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고칼슘혈증이 동반된 경우 임상 경과가 더 나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1], 증상이 나타난 시점에 신속하게 칼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기 1의 칼슘 보충제와 보기 4의 비타민D 제제는 혈중 칼슘을 더욱 상승시켜 의식 저하와 부정맥 위험을 악화시키므로 금기입니다. 보기 2의 수분 제한은 탈수와 신장 손상을 심화시켜 고칼슘혈증을 오히려 악화시킵니다. 보기 5의 고섬유 식이는 변비 증상 자체에 대한 대증적 접근일 수 있으나, 의식 저하를 동반한 중증 고칼슘혈증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할 중재는 아닙니다. 변비의 원인인 고칼슘혈증을 교정해야 장 운동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1]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ognosis of newly diagnosed multiple myeloma patients with hypercalcemia: a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Gui L, Yang L, Zhou X, Chen Y, Yang Z, Ma Y, Chen B, Zhang W. (2026) · DOI: 10.3389/fmed.2026.1900926[2]Multiple Myeloma: 2026 Update on Diagnosis, Risk-Stratification and Management.일반논문Rajkumar SV. (2026) · DOI: 10.1002/ajh.70475

임상 시나리오

다발골수종 고칼슘혈증 응급 중재갈증·변비·의식 저하 시 수액 소생이 최우선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고칼슘혈증이 의심되면 즉시 생리식염수를 정맥 주입하여 혈관 내 용적을 회복하고 신장 칼슘 배설을 촉진한다. 초기 수액 속도는 환자의 심기능과 소변량을 보며 조절하되, 탈수 교정이 우선이다.

고칼슘혈증의 악순환은 다뇨로 인한 탈수가 칼슘 배설을 떨어뜨려 다시 칼슘을 상승시키는 구조다. 생리식염수 주입은 나트륨 부하로 원위세뇨관 칼슘 재흡수를 억제하고 사구체여과율을 높여 칼슘 배설을 증가시킨다.

수액 주입 후에도 혈청 칼슘이 3.0 mmol/L 이상이거나 신경학적 증상이 지속되면 칼시토닌이나 비스포스포네이트 같은 약물 요법을 추가할 수 있다. 단,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작용 발현이 느려 급성기 단독 중재로는 부족하다.

주의

칼슘 보충제나 비타민D는 절대 투여하지 말 것. 수액 주입 중 폐부종과 저칼륨혈증 발생을 감시하고, 노인 환자에서는 과다 수액으로 심부전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시간당 소변량과 산소포화도를 자주 확인한다.

핵심 개념

2027 국가고시 | 초고난도 모의고사 1,475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