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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항암치료 후 호중구가 매우 낮은 환자가 38.5도 발열을 보일 때 우선 시행할 것은?

해설
호중구감소성 발열은 몇 시간 안에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응급이므로 배양검체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광범위 항생제를 시작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초고난도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발열성 호중구감소증(febrile neutropenia, FN)은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호중구(neutrophil)가 감소한 상태에 발열이 동반되는 종양학적 응급 상황입니다. 호중구는 세균 감염에 대한 일차 방어선이므로, 호중구가 매우 낮은 환자에서는 정상 면역 반응이 억제되어 감염이 빠르게 진행하고 패혈쇼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온 그 자체보다 그 이면의 감염 가능성을 응급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1][2].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환자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 대응은 배양검체 채취 후 즉각적인 경험적 항생제 투여입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호중구감소성 발열이 확인되면 1시간 이내에 경험적 항생제를 시작하도록 권고하며, 이는 패혈증 문헌에서 외삽된 원칙입니다 [4]. 항생제 투여 전에 혈액배양과 소변배양 등 필요한 배양검체를 먼저 채취하는 이유는, 항생제가 투여된 후에는 원인균의 동정률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배양검체 채취를 위해 항생제 시작을 지연해서는 안 됩니다 [1][4].

이 문제에서 해열제 단독 투여는 체온을 일시적으로 낮출 수는 있으나 감염원에 대한 치료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발열이라는 중요한 임상 지표를 가려서 중증도 평가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호중구 회복을 기다리는 관찰 역시 감염이 급속히 악화될 수 있는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에서는 금기입니다. 미온수 목욕은 체온 조절의 보조적 방법일 뿐 감염 치료와 무관하며, 수혈은 면역력을 직접 보충하는 치료가 아닙니다 [1][2].

실무적으로는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환자가 내원하면 활력징후 확인과 동시에 MASCC 점수와 같은 위험도 분류 도구로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을 나누게 됩니다. 저위험군은 외래 치료가 안전하고 효과적일 수 있으나, 고위험군은 입원하여 정맥 항생제와 집중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응급실 간호사는 환자 분류(triage)와 검체 채취, 항생제 투여 시간 단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1][2][3].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도 항생제 투여까지의 시간(time-to-antibiotics)이 임상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는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에서 항생제 신속 투여의 중요성을 뒷받침합니다 [4]. 결국 정답은 2번으로, 배양검체를 먼저 채취하되 항생제 시작을 지연시키지 않는 접근이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초기 관리의 핵심입니다 [1][4].참고 문헌 (논문 출처)[1]Febrile neutropenia in patients treated with chemotherapy/immune checkpoint inhibition: a MASCC consensus statement.가이드라인Cooksley T, Font C, Thursky K, Rapoport B, Falandry C, Scotte F. (2026) · DOI: 10.1007/s00520-026-11045-7[2]Febrile Neutropenia as an Oncological Emergency: A Bibliometric Analysis of Nursing Care and Management Research Trends From 2000 to 2025.일반논문Özden G, Ceviz R, Ceviz A, Tubay F. (2026) · DOI: 10.1016/j.jen.2026.06.023[3]Low-risk febrile neutropenia.일반논문Cooksley T. (2026) · DOI: 10.1093/postmj/qgag065[4]Association Between Time-to-Antibiotics and Clinical Outcomes in Neutropenic Fever After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일반논문Windham SL, Guidry CA, Sung AD, Kollef MH, Simpson SQ. (2026) · DOI: 10.21203/rs.3.rs-8703977/v1

임상 시나리오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초기 대응배양검체 채취 후 1시간 내 항생제 시작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은 종양학적 응급 상황으로, 호중구가 매우 낮은 환자에서 38.5도 이상 발열 시 감염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우선 혈액배양과 소변배양 등 필요한 검체를 채취한 뒤, 1시간 이내에 경험적 항생제를 정맥 투여한다.

항생제 투여 전 검체를 채취하는 이유는 투여 후 원인균 동정률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며, 검체 채취를 위해 항생제 시작을 지연해서는 안 된다.

주의

해열제 단독 투여나 관찰은 감염 악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수혈은 면역력 보충 수단이 아니다. 활력징후 확인과 동시에 MASCC 점수로 위험도를 분류하여 고위험군은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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