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온목욕 중 환자가 심하게 떨면 이는 체온 방어 반응이므로 즉시 목욕을 중단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은 뒤 담요로 덮어 보온한다.
떨림은 산소 소비량과 대사율을 높여 심혈관계 부담을 증가시키고 두개내압을 상승시킬 수 있어 신경계 환자에게 특히 위험하다.
냉각 자극을 제거하면 대개 수 분 내에 떨림이 감소하므로, 이후 활력징후와 의식 상태, 피부 양상을 사정하고 담당 의사에게 보고한다.
물 온도를 낮추거나 얼음주머니, 알코올 사용은 피부 혈관 수축을 악화시켜 열 발산을 차단하므로 금기이다. 목욕 시간을 30분 이상 연장하는 것도 떨림을 강제하는 행위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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