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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환자에게 비위관으로 영양액을 주입할 때 옳은 간호는?

해설
상체를 30도 이상 올리면 위 내용물의 역류를 막아 흡인성 폐렴을 예방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초고난도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비위관 영양 주입 시 흡인(aspiration) 예방은 가장 우선되는 간호 원칙이다. 의식 저하, 연하곤란, 위장관 운동 저하가 동반되기 쉬운 신경외과 중환자에서 비위관 영양은 흡인 위험을 구조적으로 높이며, 이를 관리하기 위한 근거 기반 간호 경로의 핵심에는 체위 유지가 포함된다[1].

정답 해설

5. 주입 중 상체를 30도 이상 올려 준다 — 옳은 간호이다. 상체를 30도 이상 올리는 것은 중력 방향으로 위 내용물이 위 내에 머물도록 돕고, 위식도 역류와 기도 흡인을 줄이는 기계적 방어 전략이다. 의식이 저하되거나 기계환기를 적용 중인 환자일수록 후두 보호 반사가 약해지고 위 배출이 지연되므로, 영양 주입 동안 반좌위(semi-Fowler’s position)를 유지하는 것은 단순한 편의 조치가 아니라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한 필수 중재이다. 신경계 중환자에서 비위관 경장영양 간호 경로를 적용한 연구에서도 위장관 회복과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구조화된 간호의 한 축으로 이러한 체위 관리가 다루어진다[1].

오답 해설

1. 주입이 끝나면 바로 눕혀 안정시킨다 — 옳지 않다. 주입 직후 바로 누이면 위 내압이 상승한 상태에서 위식도 접합부가 식도 쪽으로 열리기 쉬워 역류와 흡인 위험이 커진다. 주입 후에도 일정 시간 상체를 올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위 배출이 지연되기 쉬운 중환자일수록 주입 종료 직후의 체위 전환은 신중해야 한다[1][2].

2. 영양액을 차갑게 하여 그대로 주입한다 — 옳지 않다. 차가운 영양액은 위 점막 혈류를 일시적으로 감소시키고 위장관 연동을 자극하여 경련, 복부 불편감,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경장영양액은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주입하는 것이 위장관 내성을 높이는 일반적 관리 원칙이며, 뇌출혈 환자의 경장영양 관리에서도 개별화된 중재의 일부로 영양액 투여와 관련된 내성 관리가 강조된다[2].

3. 잔여량이 많으면 속도를 더 높여 준다 — 옳지 않다. 위 잔여량(gastric residual volume)이 많다는 것은 위 배출이 지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때 주입 속도를 높이면 위 내압이 더 상승하여 역류, 구토, 흡인 위험이 커지고 영양 불내성이 악화된다. 오히려 주입 속도를 줄이거나 일시 중단하고 위 배출을 재평가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 기계환기 중인 AECOPD 환자에서 위 잔여량을 침상 초음파로 감시한 연구는 잔여량 평가가 영양 진행 속도를 조절하는 핵심 지표임을 보여준다[3].

4. 주입 전후로 관을 물로 씻지 않는다 — 옳지 않다. 영양액 주입 전후로 관을 물로 세척(flushing)하지 않으면 관 내강에 영양액이 잔류하여 응고되고, 세균 증식과 관 폐쇄의 원인이 된다. 비위관 영양 간호 경로에서 관 개방성 유지는 영양 전달의 연속성을 좌우하는 기본 중재이며, 초기 삽입 후 반복적인 위치 확인과 함께 관 관리의 핵심 요소로 다루어진다[1][4]. 특히 지속적 영양이 아닌 간헐적 주입 방식에서는 주입 전후 세척이 관 수명과 감염 예방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임상 적용 포인트

비위관 영양에서 체위, 잔여량, 세척, 영양액 온도는 서로 분리된 개별 항목이 아니라 위장관 내성(gastrointestinal tolerance)과 흡인 예방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수렴된다. 뇌출혈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구조화된 임상 영양 경로 연구에서도 체계적 사정과 개별화된 중재, 다학제 관리를 통해 경장영양 관리의 질을 높이고 단기 임상 결과를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이때 영양 주입과 관련된 기본 간호 수행의 일관성이 전제가 된다[2]. 또한 비위관 위치 확인은 초기 삽입 후 흉부 방사선으로 확정하되, 반복적인 영양 주입 시에는 위 흡인액의 pH 측정과 관 길이 재확인을 통해 관의 이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실무적으로 타당하다[4].참고 문헌 (논문 출처)[1]Association of an evidence-informed nasogastric enteral nutrition nursing pathway with gastrointestinal recovery and nutritional status in neurosurgical critical care: a retrospective quasi-experimental cohort study.일반논문Sun F, Shan W, Zhang H, Yan K, Ding Y. (2026) · DOI: 10.3389/fnut.2026.1883367[2]A structured clinical nutrition pathway for enteral nutrition management in patients with intracerebral hemorrhage: a non-randomized controlled study.RCT/임상시험Liu N, Zheng Y, Wen J. (2026) · DOI: 10.3389/fnut.2026.1843128[3]Application of bedside ultrasound monitoring gastric residual volume in early enteral nutrition of ventilation patients with acute exacerbation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일반논문Yu Y, Zhou H, Wu L. (2026) · DOI: 10.3389/fmed.2026.1847620[4]Use of pH Testing to Confirm Feeding Tube Placement: A Quality Improvement Project.일반논문Castro E, Aguila LJ, Langan A, Shuriah-Graham M, Grassi D, Brown L, Hernandez S, Yun SY, Jacob A. (2026) · DOI: 10.4037/ccn2026129

임상 시나리오

비위관 영양 주입 실무 가이드흡인 예방을 위한 체위와 관 관리 핵심

영양 주입 중에는 상체를 30도 이상 올린 반좌위를 유지하여 위 내용물의 역류와 기도 흡인을 예방한다. 주입이 끝난 후에도 최소 30~60분은 체위를 유지한다.

주입 전에는 위 잔여량을 확인하여 위 배출 지연 여부를 평가한다. 잔여량이 200mL 이상이거나 기관 기준치를 초과하면 주입 속도를 줄이거나 일시 중단하고 재평가한다.

영양액은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주입하여 위장관 내성을 높인다. 주입 전후에는 30mL 정도의 물로 관 세척을 시행하여 관 폐쇄와 세균 증식을 예방한다.

주의

의식 저하나 기계환기 중인 환자는 후두 보호 반사가 약해 흡인 위험이 높으므로, 주입 중 활력징후와 호흡 양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기침이나 산소포화도 저하 시 즉시 주입을 중단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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