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콩팥손상의 핍뇨기에는 사구체여과율이 떨어져 소변으로 내보내야 할 물질이 몸 안에 남는다. 배설되지 못하는 대표적인 것이 칼륨과 수소이온, 그리고 수분과 질소노폐물이다.
따라서 혈청 칼륨이 오르는 고칼륨혈증과 수소이온이 쌓이는 대사성 산증이 함께 나타나고, 요소질소와 크레아티닌도 같이 상승한다. 수분이 남아 체중은 늘고 부종과 폐울혈이 생기기 쉽다.
간호사는 시간당 소변량과 매일 같은 조건의 체중, 심전도 변화를 함께 본다. 정상 혈청 칼륨은 3.5~5.0 mEq/L이며, 이 범위를 넘어가면 뾰족한 T파 같은 심전도 변화를 확인하고 즉시 보고한다.
핍뇨기가 지나고 이뇨기에 들어서면 소변이 갑자기 늘면서 칼륨과 나트륨이 오히려 빠져나간다. 시기에 따라 전해질 변화의 방향이 반대라는 점을 혼동하지 않는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