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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흉막삼출로 흉막천자를 받게 된 환자를 간호할 때 옳은 것은?

해설
천자 중 기침이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은 바늘이 폐를 찔러 기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미리 참도록 교육하고 자세를 그대로 유지시킨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초고난도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흉막천자(thoracentesis)는 흉막강에 고인 액체를 바늘로 뽑아내는 침습적 시술입니다. 시술 중 환자의 자세와 호흡 협조는 합병증 예방에 결정적입니다. 천자 부위를 아래로 한 측위는 중력에 의해 액체가 아래쪽에 고이게 하여 채취 효율을 높이려는 발상이지만, 실제로는 시술 부위 접근성과 늑간 공간 확인이 어려워져 표준 자세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한 번에 2000mL 이상 배액하는 것은 재팽창성 폐부종(re-expansion pulmonary edema)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하며, 천자 후 즉시 걷도록 하는 것도 미주신경 반응이나 기립성 저혈압 위험을 고려하면 적절하지 않습니다.

천자 중 기침을 참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간호 중재입니다. 기침이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은 흉벽과 폐의 위치를 변화시켜 바늘이 폐 실질을 찌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기흉(pneumothorax)이나 폐 열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술하는 동안 환자에게 기침을 참도록 교육하고 필요 시 시술자에게 미리 알리도록 해야 합니다. 반대로 천자 중 심호흡을 반복하면 폐가 팽창하면서 바늘 끝과 폐 표면이 가까워져 손상 위험이 커지므로 피해야 합니다.

흉막천자는 대량의 흉막삼출로 호흡곤란이나 혈역학적 불안정성이 나타날 때 증상 완화를 위해 시행됩니다[1]. 시술 전 초음파로 액체 위치와 양을 확인하고 안전한 천자 지점을 선정하는 것이 표준적 접근이며, 환자의 협조도가 낮거나 기저 질환이 진행 중인 경우 응급실에서 치료적 흉막천자가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1]. 시술 중 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몸을 움직이면 초음파로 확인한 안전한 경로가 어긋날 수 있어, 움직임 최소화와 기침 억제가 합병증 예방의 핵심입니다.

반복적인 흉막천자는 간성 흉수(hepatic hydrothorax) 환자에서 합병증 위험을 동반하는 관리 전략이며, 거치형 흉막 카테터(indwelling pleural catheter)가 대안으로 비교되기도 합니다[2]. 이는 흉막천자가 단순한 시술이 아니라 출혈, 기흉, 감염 등의 합병증 가능성을 내포한 침습적 처치임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시술 중 환자 간호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기침 참기 교육은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고 직접적인 중재입니다.

중력 기반 진단적 흉막천자 연구에서는 악성 흉막삼출이 의심되는 환자를 45~90도 기대거나 앉힌 자세로 2시간 유지한 후 초음파 유도 하에 흉수를 채취했습니다[3]. 이는 흉막천자 시 환자 자세가 액체 분포와 검체 채취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때도 환자는 시술 중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하며, 기침은 삼가야 합니다. 자세는 액체를 한쪽으로 모으기 위한 것이지, 시술 중 호흡이나 기침 조절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심부전 관련 흉막삼출에서 거치형 흉막 카테터의 안전성과 임상 결과를 평가한 연구에서도 흉막천자와 관련된 시술 합병증 관리가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다뤄집니다[4]. 흉막삼출 환자는 기저 질환에 따라 호흡 예비능이 제한되어 있어, 시술 중 기침이나 심호흡으로 인한 폐 손상이 발생하면 호흡 부전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호사는 시술 전에 환자에게 기침을 참는 이유를 설명하고, 시술 중에는 환자의 호흡 양상과 안색, 산소포화도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1]POCUS-Assisted Therapeutic Thoracentesis.일반논문Moreo MWC, Ball K. (2025) · DOI: 10.1097/tme.0000000000000595[2]Indwelling Pleural Catheter as a Safe and Convenient Alternative to Serial Thoracentesis for the Management of Hepatic Hydrothorax: A Retrospective Propensity-Matched Cohort Study.일반논문Hussain A, John S, Thomas K, Nawaz A, Paul M. (2026) · DOI: 10.1097/lbr.0000000000001068[3]Diagnostic yield of gravity based diagnostic thoracentesis in suspected malignant pleural effusion (GBTIME): A pilot study.일반논문Sharma P, Sivaramakrishnan P, Dahal S, Banerjee S, Sanjan G, Singh A, Saini L, Dua R, Mishra M, Sindhwani G. (2026) · DOI: 10.1016/j.rmed.2026.108906[4]Outcomes of indwelling pleural catheter placement for heart failure-related pleural effusions: a multicenter retrospective study.일반논문Adenuga BA, Hatton W, Yalley E, Light L, Davis BC, Etezadi V. (2026) · DOI: 10.1016/j.hrtlng.2026.102913

임상 시나리오

흉막천자 중 기침 참기 간호시술 중 호흡 협조가 합병증을 좌우한다

흉막천자 중 기침이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은 흉벽과 폐의 위치를 변화시켜 바늘이 폐 실질을 찌르게 만들 수 있다. 이는 기흉이나 폐 열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술 내내 기침을 참도록 교육해야 한다.

시술 중 심호흡 반복은 폐가 팽창하면서 바늘 끝과 폐 표면이 가까워져 손상 위험이 커지므로 피해야 한다. 호흡은 평상시처럼 얕고 조용하게 유지하도록 안내한다.

한 번에 2000mL 이상 배액하면 재팽창성 폐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액량과 속도를 제한해야 한다. 천자 후 즉시 보행은 미주신경 반응이나 기립성 저혈압 위험이 있어 피하고 충분히 안정시킨다.

주의

시술 전 초음파로 안전한 천자 지점을 확인했더라도 환자가 기침하거나 몸을 움직이면 그 경로가 어긋날 수 있다. 기침이 나올 것 같으면 반드시 시술자에게 미리 알리도록 교육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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