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내 흡인 중 맥박이 분당 60회 미만으로 떨어지면 즉시 흡인을 중단하고 산소를 공급한다. 흡인 카테터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미주신경 자극이 차단되어 서맥이 회복되기 시작한다.
서맥은 미주신경 반사와 저산소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므로, 산소 투여 없이 흡인만 중단하는 것보다 중단과 동시에 산소 공급이 저산소성 심근 억제를 빠르게 완화한다.
흡인압을 낮추거나 시간을 줄여 흡인을 지속하는 행위는 미주신경 자극을 유지시켜 서맥을 악화시킬 수 있다. 생리식염수 주입도 기도 자극을 줄이지 못하므로 서맥 발생 시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흡인을 계속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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