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해설정답은
3번, 영양액의 농도와 속도입니다. 위관영양 중 설사가 발생하는 기전은 삼투압 변화와 장운동 자극으로 설명할 수 있어요. 영양액의 농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장관 내강의 삼투압이 올라가 수분이 장관 쪽으로 이동하면서 흡수되지 못한 채 배출됩니다. 또 주입 속도가 빠르면 장 내용물의 통과 시간이 짧아져 수분 재흡수가 충분히 일어나기 전에 배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사가 반복될 때는 약물 투여나 검사보다 먼저
영양액 자체의 특성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1][2].
오답 분석1번, 하루 공급되는 총 열량은 영양 적절성을 평가할 때 중요한 지표이지만, 설사의 직접적인 유발 요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열량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설사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같은 열량이라도 농도와 주입 속도에 따라 장 반응이 달라질 수 있어요. 설사 직후 가장 먼저 조절할 변수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1].
2번, 흡인한 위 잔여량의 색은 위장관 출혈이나 담즙 역류를 시사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다만 위 잔여량의 색깔은 설사의 원인을 직접 설명하지 못하며, 위 배출 지연 여부를 보려면 색보다는
잔여량의 양이 더 중요합니다. 설사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색 확인이 우선순위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3].
4번, 침상머리의 상승 각도는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해 30~45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는 주로 호흡기 합병증과 관련된 중재이지, 장관 내 수분 이동이나 장운동에 직접 작용하여 설사를 유발하는 요인은 아닙니다. 설사 발생 시 우선 확인할 항목으로는 적절하지 않아요
[3].
5번, 튜브가 삽입된 길이는 튜브의 이탈이나 위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다만 튜브 삽입 길이 문제는 주로 흡인 위험, 구토, 영양액의 식도 역류 등과 연관되며, 설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설사가 반복될 때 튜브 길이보다는 영양액 주입 방식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1][2].
임상 적용 포인트ICU 환자에서 경장영양 관련 설사는 흔한 합병증이며, 예측 모델 연구에서도 영양액 주입 속도와 농도 같은
영양 관련 변수가 설사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다뤄집니다
[2]. 실무에서는 설사가 시작되면 주입 속도를 낮추거나 농도를 희석해 장이 적응할 시간을 주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이후에도 설사가 지속되면 감염성 원인이나 약물, 장관 허혈 가능성 등을 단계적으로 배제해 나갑니다. 뇌졸중 환자처럼 장운동 저하와 연하장애가 동반된 경우에는 영양액의 삼투압 농도 변화에 더 민감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enteral nutrition-related diarrhea in stroke patients: barriers and enablers from best evidence to best practice.일반논문Qiu J, Qin J, Zhuang R, Huan Y, Li M, Tong Y, Yin H, Liu Y, Zong W. (2026) · DOI: 10.3389/fnut.2026.1816074
- [2]
Machine learning-based predictive model for enteral nutrition-associated diarrhea in ICU patients and its nursing applications.일반논문Liao X, Li C, Liu Q, Xia W, Liu Z, Zhu J, Hu W, Hong Q. (2025) · DOI: 10.3389/fnut.2025.1584717
- [3]
Analysis of the effect of clustered nursing interventions on enteral nutrition in critically ill stroke patients.일반논문Chen Y, Luo Y, Tian Y. (2025) · DOI: 10.1097/md.0000000000045381